저자 : 정길연 저자 정길연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중편소설 「가족 수첩」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내게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던가』, 『변명 1·2』, 『사랑의 무게』, 『가끔 자주 오래오래』, 『그 여자, 무희, 『백야의 연인』과 소설집 『다시 갈림길에서』,『종이꽃』, 『쇠꽃』, 『나의 은밀한 이름들』, 장편동화 『정혜이모와 요술가방』 등이 있다. 장편소설 『변명 1·2』은 SBS TV 일일드라마 「두 아내」로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나의 살던 부산은』은 작가의 시작이자 근간이 된 부산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추억의 순례길에 올라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한 한 편의 성장사이자 감성 에세이이다. 사진 : 문진우 사진삽도인 문진우는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매일신문 사진부 데스크를 역임했다. 등 1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 1, 2, 3권과 ‘부산 과거 현대 비교사진집’ 『억수로 보고 싶데이』에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동아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나의 살던 부산은』에 고향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