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의 소설가.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 출생으로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대에 들어가 육군 소위로 임관되었다. 타고난 외모와 부(富), 재능에 걸맞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1920년, 새로운 세대의 선언이라고도 할 만한 처녀작 『낙원의 이쪽』이 출판되자 문학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많은 독자를 얻어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했다. 처녀작이 크게 성공하자 그 여세를 몰아 『말괄량이와 철인』『아름답게 저주된 것』『재즈 시대의 이야기』『위대한 개츠비』『밤은 정다워라』『최후의 대군』 등 많은 작품을 썼다. 그 중에서 출판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1925년에 발표한 『위대한 개츠비』였고, 할리우드를 다룬 『최후의 대군』도 상당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대는 이미 '잃어버린 세대'의 인기작가를 받아들이는 단계를 넘어섰고, 알코올중독과 병고에 시달리면서 재기를 하기 위해 『최후의 대군』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말년에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집필하는 작업을 했는데 유명한 작품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다. 그의 사후에 친구 윌슨과 에드먼드의 편집으로...그 작품과 유고집이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