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인사조직실장, 인적자원실장, 경영컨설팅 센터장을 맡아온 인적자원 분야의 전문가다. SBS 출발 성공시대를 맡아 2년간 진행했으며, 한국일보 등의 신문에 기명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명강사(best teacher)로 선정되었고, 전경련 CEO과정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꼽히는 등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방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천대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직장인과 공무원, 그리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관한 것이었다. 이 책은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방법론을 엮었다. 프로, 달인으로 불리는 전문가가 아니라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전문가를 ‘멀티스페셜리스트’로 정의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뉴얼을 집대성했다. 현재 G-Human Center(주) 대표로 재직중이며 멀티 경쟁력을 지닌 비즈니스맨의 육성을 위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 창조의 기술』『터미네이터 경영』『몸값 top으로 올리기』『강한 자여 그대는 직장인』『실무 인적자원관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