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추적 | renovatio | 2013년 01월 2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도서소개

명심보감은 19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불선의 복합된 사상을 망라하여 편찬한 책이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초학 입문용 교재로 손꼽히는 『명심보감』은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삶과 같이 호흡하는 고전이다. 단순히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한문 학습을 돕는 역할만 했다면 그 위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간결한 문장 안에 담긴 선인들의 보배로운 말과 글은 인격 수양을 돕고 나아가 인생의 잠언으로 두고두고 숙독되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축적된 현인들의 지혜는 유교·불교·도교 등의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전통적인 동양 사상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다. 어느 한편의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인간의 보편적인 윤리도덕을 강조하고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을 강조하며 지족(知足)과 겸양의 덕성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은 경세(經世)를 위한 수양서이자 제세에 필요한 교훈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저자소개

추적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말씀과 소학 등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과 유불선의 복합된 사상을 모아서 19편으로 구성하고 편찬한 책이다. 중국으로 건너간 명심보감은 명나라 사람 범입본(范立本)은 추적(秋適)의 명심보감을 입수하여 추적이 발췌하지 못한 고전 문구를 추가 편집 내용을 보강한 증편 명심보감을 편찬하였다. 그 후 중국에서 한반도로 역유입이 되었다. 조선 시대에 서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과서로 자신을 수양하고 반성하고 양심을 기르는 인격수양의 목적으로 가르쳤다. 명심보감은 국내에만도 수십 종에 이르는 판본이 전하고 1305년에 편찬된 이래 각국에 널리 소개되었다. 당시 고려와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일대의 국가에 널리 알려졌고 네덜란드어나 독일어로 번역되어 서구에까지 유입되었다. 동양 문헌 최초로 서양어로 번역된 것이다. 현대에는 일부 학교에서 징계 목적으로 명심보감을 쓰게 하기도 한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1.계선(繼善)
2.천명(天命)
3.순명(順命)
4.효행(孝行)
5.정기(正己)
6.안분(安分)
7.존심(存心)
8.계성(戒性)
9.근학(勤學)
10.훈자(訓子)
11.성심(省心)
12.입교(立敎)
13.치정(治政)
14.치가(治家)
15.안의(安義)
16.존례(遵禮)
17.언어(言語)
18.교우(交友)
19.부행(婦行)
20 증보편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