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인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문화를 소개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하였다. IBS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원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한 서상원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한국 정서에 맞는 외국 작품들을 골라서 기획하고 집필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위대한 과학자≫ ≪천재들의 열정≫ ≪세계사의 대실수≫ ≪재미있게 떠나는 우주 여행≫ ≪카네기 성공학≫ 등이 있으며, 편저로서는 ≪살아있는 과학 상식≫ ≪에피소드 세계사≫ 등이 있다.
프롤로그
머리말
1. 거리는 경제학 노트다
진짜 경제는 살아 움직이는 경치 속에 있다
지하철은 정보혁명의 안테나
통근시간에 훈련되는 경제적 포인트
막차는 탈 만한 가치가 있는 경제적 공간
조깅으로 알 수 있는 소비패턴의 변화
택시기사와의 대화는 중요한 경제적 힌트
밤늦은 귀갓길에서 경제적 자유를 관찰한다
전자상가의 어린이는 미래의 경제지표
가격의 흥정은 재미있는 경제공부
번화가에서 경제력을 체크한다
새로운 간판이 틈새전략을 알려준다
메뉴판으로 경제의 흐름을 읽는 방법
외식산업이 급성장한 비밀은 가정경제
커피숍은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곳
카페 안의 수다에도 경제가 있다
호텔 서비스만으로도 미래를 예측한다
경제가 안정되면 소형제품이 히트친다
자판기가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척도
현금인출기 앞 행렬은 경기동향을 말해 준다
간판광고로 뜨는 사업을 체크
지방 도시에서 경제의 미래를 발견한다
소비주도형 경제는 여성의 미소와 비례
국제 이벤트 개최지는 뉴비즈니스 가능지
2. 회사는 움직이는 경제다
인맥 네트워크가 화려한 사원이 회사의 미래다
젊은 반역자 사원은 오히려 경영의 득이다
수재의 흐름 속에 경제가 있다
영업부의 활기는 경제성장의 단서다
도산 덕분에 성장하는 회사도 있다
국민생활시간으로 성장산업까지 파악한다
회의방법도 경제적으로
지는(밤) 접대보다 뜨는(낮) 접대가 성공한다
남자의 허세 속에 유력산업의 열쇠가 있다
신문 인사란은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지표
회사에도 남성형 기업, 여성형 기업이 있다
유머러스한 사원이 기업을 살린다
3. 신문, 잡지는 경제의 지식창고다
활자는 복잡하지 않은 곳이 더 중요하다
경제지는 대강 훑어본다
아침 경제신문은 저녁에 술술 읽힌다
경제신문도 아는 것부터 읽으면 재미있다
딱딱한 경제기사는 여성이 해결해준다
자신 없는 분야는 아는 사람의 머리를 빌린다
신문의 정보는‘Why’에서부터 얻어진다
신문의 조어나 속어의 수는 경기의 척도
모르는 정보는 찢어서 붙이면 내 것이 된다
신문 헤드라인을‘경제용어사전’으로
신문의 큰 헤드라인을 사용한 검색술
고액소득자 순위를 경제적 시점에서 보면
노벨 경제학상을 타면 몰락(?)
경제지도 쉬는 날이 필요하다
4. 취미도 경제적 일원이다
일단 해보면 새로운 취미가 발견된다
고민하는 사이 중요한 시간은 지나간다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적 효용
어른 세계의 싱크탱크는 어린이다
‘감수성=취미’라는 법칙
목적이 없는 것이 바로 취미의 목적이다
약간의 멋도‘유희심’을 만드는 소도구
취미는‘양질의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
업무 중 여가는 두뇌를 쉬게 하는 시간
취미계획은 취미달인이 되는 길
취미생활은 돈이 아니라 기분문제다
취미도 지원받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자신이 계획한 여행이 최상급 여행이다
취미생활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경계’
고도화된 취미선택은 경제성도 높다
타인의 자랑에 귀를 기울인다
취미에서 명함, 직함은 쓰레기통에
살아있는 정보는 모임의 중심인물 속에 있다
취미의 본고장에 경제력이 자란다
5. 가정은 경제의 본고장이다
단란한 가정이 경제적 마인드도 높다
아이들 그림에서 튤립이 사라진 이유
시리즈 광고가 말해 주는 소비자 의식의 변화
주부주도형 경제의 미래는(?)
경제력은 외국 잡지가 알아준다
대형 쓰레기가 내일의 일본 경제를 예측한다
마을 축제의 성황과 자택 소유율의 관계
동창회는 지방 경제의 활성화를 나타낸다
패밀리레스토랑 어린이 메뉴로 본 경제적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