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 49회 50회 한문 및 독음 한글번역 각주 예시문 第四十九回 七星壇諸葛祭風 三江口周瑜縱火 제사십구회 칠성단제갈제풍 삼강구주유종화. 삼국연의 제49회 북두칠성의 제단에 제갈량이 바람을 제사를 지내고 3강입구에서 주유가 불을 놓다. #21371 說周瑜立於山頂,觀望良久,忽然望後而倒,口吐鮮血,不省人事。 각설주유립어산정 관망양구 홀연망후이도 구토선혈 불성인사. 각설하고 주유는 산정상에 서서 한참 바라보다가 갑자기 뒤를 보고 넘어지며 입으로 선혈을 토해내며 인사불성이 되었다. 左右救回帳中。 좌우구회장중. 좌우에서 구출하여 장막에 돌아왔다. 諸將皆來動問,盡皆愕然相顧曰:“江北百萬之衆,虎踞鯨 #21534 。不料 爭(다툴 쟁 #12118 -총8획 zh #275 ng)의 원문은 料(되질할 료{요} #12099 -총10획 liao)이다. 都督如此, #20504 曹兵一至,如之奈何?” 여러 장수는 동정을 물으러 오며 모두 경악하고 서로 돌아보아 말했다. “강북의 백만대군은 호랑이처럼 웅크리고 고래처럼 삼킨다. 생각하지 않게 도독이 이처럼 되시니 혹시 조조병사가 한번 이르면 어찌할 것인가?” 慌忙差人申報 申報 하급 관서나 관원이 상급 관서 #8226 관리에게 보고하여 알리는 것 吳侯,一面求醫調治。 황망차인신보오후 일면구의조치. 당황하여 사람을 시켜 오나라 제후[손권]에 보고하고 한편으로 의사를 구해 조치케 했다. #21371 說魯肅見周瑜臥病,心中憂悶,來見孔明,言周瑜卒病之事。 각설노숙견주유와병 심중우민 래견공명 언주유졸병지사. 각설하고 노숙은 주유가 와병을 보고 마음이 답답하여 공명을 보러가서 주유가 갑자기 병든 일을 말했다. 孔明曰:“公以爲如何?” 공명왈 공이위여하? 공명이 말하길 “공이 어떻게 되셨소?” 肅曰:“此乃曹操之福,江東之禍也。” 숙왈 차내조조지복 강동지화야. 노숙이 말하길 “이는 조조의 복이며 강동의 화입니다.” 孔明笑曰:“公瑾之病,亮亦能醫。” 공명소왈 공근지병 량역능의. 공명이 웃으면서 말하길 “공근[주유]의 병은 저도 또한 치료할 수 있습니다.” 肅曰:“誠如此,則國家幸甚 萬幸의 원문은 幸甚[커다란 행운이다. 매우 다행이다. ]이다. !” 숙왈 성여차 즉국가행심. 노숙이 말하길 “진실로 이와 같으면 국가의 천만다행입니다!” #21363 請孔明同去看病。 즉청공명동거간병. 노숙은 곧 제갈공명과 함께 가서 간병하러 가자고 청했다. 肅先入見周瑜。 숙선입견주유. 노숙이 먼저 주유를 들어가 봤다. 瑜以被蒙頭而臥。 유이피몽두이와. 주유는 머리에 뒤집어쓰고 누워 있었다. 肅曰:“都督病勢若何?” 숙왈 도독병세약하? 노숙이 말하길 “도독의 병세가 어떠하십니까?” 周瑜曰:“心腹攪痛,時復昏迷。” 주유왈 심복교통 시복혼미. 주유가 말하길 “심장과 복부의 쥐어짜는 통증이 있고 때로 다시 혼미해집니다.” 肅曰:“曾服何藥餌?” 숙왈 증복하약이? 노숙이 말하길 “일찍이 어떤 약을 복용하십니까?” 瑜曰:“心中嘔逆,藥不能下。” 유왈 심중구역 약불능하. 주유가 말하길 “마음 속에 구역이 있어서 약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肅曰:“適來去望孔明,言能醫都督之病。見在帳外,煩來醫治,何如?” 숙왈 적래거망공명 언능의도독지병. 현재장외 번래의치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