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

이반 투르게네프 | 이북코리아 | 2012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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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투르게네프의 숨겨진 감성소설. 25살 때 즈음의 그러니까 아주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N.N.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저는 막 해외로 나와 기다리던 자유를 만끽하던 참이었습니다. 흔히들 학문을 쌓기 위해 국외로 나가던 때였지만 제 경우에는 단지 아직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보기위한 단순한 여행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건강하고 쾌활한 아직은 돈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아무런 걱정도 모르던 젊은이였습니다.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며 이미 지난 시간은 뒤 돌아보지 않았던 한마디로 말해 인생의 개화기 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은 식물과 달리 긴 시간 피어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은 아직 제게 걱정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젊음은 황금 빛 달콤한 과자와 같고 황금 빛 과자와 말로 영원한 일용할 양식이라고 확신 했었지요. 씁쓸한 빵 조각을 구걸할 날이 오리라는 것은 생각 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자소개

투르게네프는 니꼴라이 고골리의 영향을 받아 시와 비평과 단편소설을 썼다. 단편 연작소설인 ‘스포츠맨의 스케치(1852)’로 그는 명성을 얻긴 했지만 그의 견해로 말미암아 성 페테스부르크에 한달 동안 구금되고 18개월 동안 가택연금을 당해야했다. 1855년과 1862년 사이에 뚜르게네프의 소설은 예술적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고 이 시기에 그의 가장 훌륭한 소설과 소품 몇 점이 쓰여졌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적대적 반응 때문에 투르게네프는 결국 1856년에 러시아를 떠나게된다. 그는 처음에 독일에서 살다가 런던으로 이사하여 이곳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된다. 그리고 마침내 파리에 정착하여 이곳에서 1871년에서 죽을 때까지 비아르도 부부와 함께 지낸다. 1860년에 왕립 과학원의 객원이 되었고 1879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민법학 박사가 되었다. 투르게네프는 1883년 9월 3일 파리근교 Bougival에서 죽었다. 그의 후기 작품에는 소품인 ‘초원의 리어왕(A King Lear of the Steppes 1870)과 ’봄의 급류(Spring Torrents) 가 포함되는데 이것들은 첫사랑(First Love 1860)과 함께 이 장르에서 그가 쓴 최고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출판된 작품은 ‘산문시(Poems in Prose 1883) 란 제목의 명상과 일화를 모은 작품이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아주 오래전 이야기
아 샤
사랑의 비밀
가슴속의 여인
카멜레온 같은 아가씨
진정한 사랑
가긴의 메모
아샤의 출생 비밀
달빛 아래 왈츠를
별이 빛나는 밤에
아샤의 매력
사랑이라는 묘약
영혼에 자리 잡은 그녀
아샤의 사랑
만 남
짧은 이별
그 리 움
사랑을 찾아서
순수한 사랑
사랑과 행복
떠나간 아샤
이별, 그리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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