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고정국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출생한 고정국은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이래 『서울은 가짜다』, 『백록을 기다리며』 등 5권의 시집과 1권의 제주사투리서사시조집 『지만울단 장쿨래기』, 산문집 『고개 숙인 날들의 기록』이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 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앙작가회의 회원, 월간 『시조갤러리』 발행인이기도 하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유심작품상, 이호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koukook@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