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네스 옥시는 1865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브뤼셀과 파리에서 교육을 받은 그녀는 15살 때에 런던으로 건너가 히자리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미술을 공부했다. 몬테규 파스토라는 유학생과 결혼하여 영국으로 귀화한 옥시는 1988년 황제의 촛대라는 처녀작을 내게 되었다. 희곡 역사소설 대중소설등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그녀는 구석의 노인을 발표했으며 희곡을 소설화한 주홍별꽃 시리즈는 크게 히트를 했다. 만년에 그녀는 몬테카를로에서 지냈으며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부상자 구호사업을 했다. 1947년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주홍별꽃 어둠속의 노인 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