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오래도록 사용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어체 표현을 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래도록 정형화된 교과서의 표현들과 문법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현장영어는 실제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에 바로 말할 수 있는 영어 한마디는 인사나 질문하는 표현과 답변 등이 전부입니다. 필요한 것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몸에 배고 익숙해진 표현영어들이 즉석에서 나오도록 연마하는 것입니다. 실제적로 오래도록 영어를 배워왔지만 그렇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영어가 비 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은 이제 실생활영어를 갖는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과거와는 달리 외국인과 접할 일이 많이 생겨서 이제는 누구나 능숙한 대화를 하는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상황별 7가지 테마 안에서 말할 수 있는 현장영어들로 실제로 사용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사용하는 대화표현들로만 뽑았으며 주변상황에서 간단하게 전달하는 표현 즉 “말 놔도 돼요?, 머리에 꽂혔어, 신경꺼, 술이 세다” 같은 쉽지 않은 표현들이 들어 있습니다.
직접 현지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통해서 200여 가지 문장들로 묶었습니다. e-book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