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기에게 지어주는 태명 1000가지

이 책은 아기를 처음으로 가지면서 겪게 되는 엄마들의 태명 만들기에 대한 일부 고민을 해결해 드리려고 만든 책입니다.

우리 아기에게 엄마가 태어나기 전 처음으로 지어주는 이름, 태명을 통해서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제공하려 하였습니다.
태명이라는 것이 반드시 꼭 필요할까? 라고 할 수 있지만 얼마 안 되는 기간 동안 주어지는 이름 태명이야말로 아기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것임엔 틀림없습니다. 처음부터 조그마한 부모의 관심은 장래에 애들에게 부모의 사랑과 희망을 가득 안겨줌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아이로 커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소한 것으로 여겨왔던 아이의 ‘태명’을 재조명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태명 짓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기들에게 좋은 태명을 가지고 앞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책은 e북으로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편한 마음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이나 각종 단말기를 통해 간편하게 아이 이름을 보면서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좋은 태명을 지어주는데 이 세상의 아기를 가진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조를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며, 태명을 활용하는데 작은 길잡이로 보탬이 되도록 보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