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백열전구는 인류에게 밤의 불을 밝혀 주었다. 탄소전화기는 장거리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축음기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에디슨 효과 이론은 진공관을 탄생시켜 오늘날 방송의 기초가 되었다. 오늘날 영화산업의 원천도 그의 영사기 발명 덕분이다. 인류는 그의 발명 덕분에 많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에디슨은 학습장애아였다. “1 더하기 1이 왜 2입니까?”라고 질문해서 선생님을 당황케 하며 그때부터 좀 모자란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런 에디슨에게 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이 돌대가리 였다. 수업시간에 적응을 못 해 바보로 낙인찍히고 결국 초등학교 입학한지 3개월만에 퇴학당한다. 이러한 에디슨을 발명왕으로 길러낸 힘은 어머니의 믿음과 헌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