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 좋아요! 그리고 가을이 제일 좋아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반짝반짝 생각 그림책」시리즈 『가을이 좋아』. 이 책은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날, 시골 할아버지댁에 간 현수네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콤달콤한 석류 열매도 맛보고, 가을볕을 먹은 빨간 고추와 노란 호박도 따고, 할머니가 끓여준 달콤한 호박죽도 먹는 현수. 논에 나가 추수하는 모습도 보고, 맛있는 새참 국수도 먹으며 가을 시골 생활을 만끽한다. 도시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가을 시골 풍경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 자연이 주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