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중국을 방문하고 남한테 들어온 탈북 어린이들을 인터뷰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장편 동화.
태희네 가족은 먹을 것이 없어 푸대죽과 나무껍질로 만든 떡을 먹으며, 억지로 살아간다. 더 이상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친구들과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향한다. 꽃제비로 돈을 구걸하며 생활하는 동안 갖은 고생을 겪는다. 태희의 이런 상황은 가슴 아프다는 말로는 차마 표현이 안 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한반도 반대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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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바다
경남 합천 초계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바다독서논술연구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글 쓰며, 동시와 동화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시민단체 ‘에너지전환’ 회원이며 생태적인 삶을 살고 싶어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화집 『비닐똥』 『꽃제비』 『시간 먹는 시먹깨비』, 동시집 『소똥 경단이 최고야!』, 지식 정보책 『카멜레온 철』(공저)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 이정규
196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다양한 화법과 열성적인 텍스트 읽기로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화가이다. 그 동안 『행복한 강아지 뭉치』『하늘나라 꽃밭지기』등의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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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떠나는 사람들
자체 학습
장마당의 꽃제비
맛나는 비비떡
고두의 아픔
꽃제비가 되다
중국 깡패
수용소 탈출
다시 삼킨 비닐 똥
고양이 뿔만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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