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영 로맨스 장편소설『반쪽 별』제2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이미지가 남에게 동정을 베풀 것 같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이건이 제 말을 거절할 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 거절의 이유가 ‘동정’일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미련하게 거절당한 것이 분명한 남자를 8년 동안 마음 밖으로 밀어내지 못 하는 정시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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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정문영(정서영)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 쑥스럽기만 하고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으나 그것이 버겁기만 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보다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으며 자신이 쓴 글에 만족스러운 것보다 불만스러운 것들이 더 많기만 하다. 하지만 여전히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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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2권 11장. 마음으로 떠난 낯선 길 2 7 12장. 아름다운 하루 25 13장. 깨어진 하루 59 14장. 어긋난 발걸음 91 15장. 그가 알지 못하는 일 년 133 16장. 그녀가 알지 못하는 일 년 169 17장. 서로의 반쪽별이 되다. 205 18장. 온전한 하나의 의미 237 19장. 행복, 그저 행복 265 에필로그 & 사이드 스토리 287 에필로그 하나 288 둘 312 사이드 스토리 지욱 338 작가 후기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