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겁 제1권

사마달 | 대현문화사 | 1997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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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날 밤......
魔脈의 뜻에 의해 암천은
모든 빛을 잃었다.
그리고 그날 밤......
천공좌의
모든 빛이 소멸되는
그 속에서 하나의
탄생이 있었다.
어둠과 죽음과
피를 숭상하는
마맥의 지배자들에 의해
그는 선택되었고,
그것이 이땅의 미래를
파멸로 이끄는
서곡이 되었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난
어느날......
대륙에선
신마겁이라 불리우는
선과 악의 최종전쟁이
시작되었다.
소야전기
대륙에 두 개의 慕容世家가 있으니 세칭 南北慕容이라 한다.
南慕容- 洛陽霹靂慕容世家.
수백 년 간 천하제일 武門임을 자부하며
당금 무림계의 표주로 군림하는 곳.
北慕容-角山慕容世家.
각산의 준령 속에 묻혀 오직 지고한 학문만을 연구해온 文의 가문.

남북모용의 공동 후계자!
이 시대의 풍운아!
기괴무쌍한 지략과 추측불능의 무학을 지닌 채 이 땅에 등장했다.
모용소야!
그날 이후 무림 전체는 사상 최악의 혼돈(?)에 빠져 들기 시작한다.


<맛보기>


* 제1장 始 作


1

그 날……

악마(惡魔)의 뜻에 의해 하늘은 먹구름을 드리웠다.

그것은 악마좌(惡魔座)의 빛을 지계(地界)에 알리지 않으려는 악마의 뜻이었다.

그 날……

가리워진 암천(暗天)의 깊은 곳에서 천기(天機)마저 숨긴 채 하나의 녹색성좌(綠色星座)가 빛을 뿌렸다.

그것은 천지간의 모든 극마(極魔)와 극사(極邪)와 극음(極陰)과 극요(極妖)를 지배하는 악마의 성좌였다.

그 날……

악마의 뜻에 의해 지상 어딘가에서 악마의 적자(嫡子)가 태어났다. 그는 어둠 속에서 태어나 악마를 신봉하는 무리들에 의해 선택

되었고, 그들에 의해 길러졌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부르짖었다.



-천지(天地)는 본시 암흑과 혼돈 속에서 창조되었으니, 천지의 주인은 본시 악마였노라!

우리는 이 아이에 의해 잃어버린 천지를 되돌려 받으리라!



그들은 악마의 뜻에 의해 악마의 성전(聖典)을 기록했다.

그것이 곧 악마의 기록이다.

이를 일컬어 악마전(惡魔典)이라 하였다.

악마의 적자가 탄생한 지 십칠년(十七年), 곧 악마력(惡魔歷) 오천구백구십칠년(五千九百九十七年) 사월(四月)!

악마의 뜻에 의해 악마의 족적(足跡)은 시작되었다.


2

그곳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거대하고 화려한 대전(大殿)이었다.

대전의 내부는 하나의 광장(廣場)을 방불케 했고, 황궁(皇宮)에 비견될 만큼 호화롭고 웅장했다.

길이가 십 장(十

저자소개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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