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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 | (주)인크리션 | 2012년 04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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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運命)을 거부하지 마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역천(逆天)의 꿈을 꾸는 자 유황지옥에 떨어지리라! 무림의 하늘이라는 무황가(武皇家)의 절대권위를 신봉하는 자만이 살아남으리라! - 충성을 맹세했고 역심(逆心)을 품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왜? 왜? 왜? - 적을 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의 역겨운 행위를 다시는 용납할 수 없다. 오직 땅으로만 향했던 검이 하늘을 향해 뽑혔을 때……. 사자후(獅子吼)는 기만(欺瞞)의 세상을 흔들어 놓으리라! <작가의 말> 노예제도(奴隸制度)는 인류의 발을 묶는 멍에였다. 동서를 막론 하고 봉건체제하에서의 노예제도는 특정 계급의 피와 눈물을 자아 내게 만들었다. 오늘날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공식적으로는 한 군데 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연 없을까? 새로운 지배계급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이 데올로기가 사라지면서 자본계급이 새로운 귀족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가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상이 다. 그렇다면 가난한 자는 또 다른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 는 것이 아닐까? 천민계급이 신분의 수직 상승을 꿈꾸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 다.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한다. 반면 귀족계급은 그들의 반란을 틀어막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다. 이런 싸움은 인류가 생성된 이래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고 필자 는 생각한다. 무림계(武林界)에 이런 이분법(二分法)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천하무림을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무황(武皇)의 후예들과 그 밑에 서 충성을 맹세했던 가신(家臣)들의 이야기....... 해와 달이 바뀌듯 언젠가는 위치가 바뀌어야 할 수레바퀴 같은 인생유전 속에서 자신의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기 위한 몸부림 과 수호하기 위한 발악. 노예의 운명을 타고 태어나는 자는 없다. 제도와 규정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한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숙명적 단어다. 그것을 거부하는 자는 천체의 운행을 부정하는 셈이 될 것이다. 인류가 진보하는 존재가 된 것은 바로 그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 다. 자오정(子午亭)에서 검궁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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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10여년 간 다수의 장평무협 소설 저작활동. 『대소림사』,『십전서생』,『웅풍독패존』,『태양천』,『절대마종』,『월락검극천미영-19권』을 비롯하여『루』,『독보강호』,『만통사인방』,『자객도』,『조화공자』,『건곤일척』,『혈루』등 80여편의 창작활동. 만화영화『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달리는 미래특급』,『만화인물한국사』등의 방송시나리오 집필. 현재 만화영화 기획과 대구일보에 대하 무협소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를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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