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돈이 저절로 모이는 부자들의 자기 관리 비법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돈 스트레스 없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매월 한정된 월급으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직장인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에 불어 닥친 가상화폐 광풍이라든가 시기별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유행 재테크법 역시 우리 사회 보통 사람들의 ‘부자 되기’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이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가 단순히 월급이 적어서일까?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복권이나 비트코인 같은 뜻하지 않은 일확천금밖에 없는 것일까?
일본에서 ‘자산 관리의 신’으로 통하는 다구치 도모타카는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3,000명이 넘는 상위 1% 부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었는데,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자기 관리의 기본인 식사량 조절과 체중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라면 일과 자산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에서는 식습관, 소비 습관, 일하는 방식, 인간관계, 이성 관계 등 일과 생활에 걸친 모든 부분에 있어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일들, 즉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 기준을 지켜 내기 위한 부자들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결국 돈을 모으는 첫걸음은 매일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부자들이 절대하지 않는 습관 40가지’를 명심하여 돈에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쟁취해 보자.
◎ 출판사 서평
몸무게와 통장 잔고는 반비례한다?!
상위 1% 부자 3,000명의 자기 관리 불변의 법칙
▫ 뷔페에서 본전을 뽑기 위해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다.
▫ 내 체중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 중요한 이야기는 밤에 술자리에서 한다.
▫ 집은 당연히 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항상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다.
▫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확실하게 구분한다.
모두 내 이야기 같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매월 들어오는 족족 사라져버리던 월급을 붙잡아둘, 확실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의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는 “재테크의 첫걸음은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을 따라서 매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28세 때 5,000만 원이나 되는 카드빚을 지고 파산 직전에 이르렀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자산 운용을 통해 2년 만에 빚을 모두 청산했다. 빚을 갚고 통장 잔고를 점차 불려 나가는 동안 그는 3,000명이 넘는 상위 1% 부자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절대 하지 않는 일’의 기준이 명확했으며 그것을 철칙으로 자기 관리를 해나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단적인 예로, 그들은 모두 체중 관리에 철저해 살이 찐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체중의 증감과 자산의 증감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식생활과 체중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쉽게 살이 찌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금 사정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산을 모으기 어렵다.
저자 본인의 삶 역시 이를 생생하게 증명한다. 술과 경마, 명품에 빠져서 지게 된 카드빚을 갚기 위해 부자들의 자기 관리법을 따라하다 보니 100킬로그램에 달하던 체중이 저절로 60킬로그램까지 줄어들었다. ‘돈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삶’을 꿈꾼다면 오늘부터 당장 매일 자신의 체중을 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마라!
재테크가 쉬워지는 ‘자신만의 가치 기준’ 세우는 법
저자가 만난 부자들 중에는 의외로, 누구나 알 법한 명품 브랜드로 치장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똑똑한 부자들은 자기 과시를 위해 고급 브랜드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가치 기준을 두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자신이 가죽 제품을 좋아한다면 장인이 만든 유일무이한 가죽 지갑과 구두 등을 애용하지만, 그것이 누구나 알 법한 유명 브랜드이거나 브랜드 로고가 유난히 돋보이는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자들의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것 역시 모든 일에 대해 자기만의 명확한 가치 기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음식을 고를 때나 돈을 쓸 때, 그리고 인간관계를 맺고 교제 상대를 고를 때 등 매사에 고집스러울 만큼 독자적인 가치 기준을 갖고 있다. 이것은 ‘고집’이나 ‘집착’과는 다른 일종의 자기만의 ‘잣대’인데, 본인만의 잣대가 없다면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기의 생각이나 기준에 따라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 분위기나 남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 당연히 자기 관리 능력도 떨어진다.
반면 주변과 쉽게 타협하거나 주변에 휘둘리는 법이 없어 타인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은 곧 경쟁력이 높다는 뜻이고, 이것은 돈이 모여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저축이든 다이어트든 사업이든 모두 자신의 판단 기준에 맞춰 조금씩 해 나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만약 당신이 세워놓은 판단 기준이 타인과 다르다면 부자에 가까워지고 있는 증거라 생각해도 좋다.
‘돈이 따라붙는’ 습관부터 몸에 익히자!
나도 모르는 사이 월급이 새어나가는 당신을 위한,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비법
부자들은 각자의 판단 기준과 선택 기준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 놓고 이를 철저히 지킨다. 이 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 40가지’를 소개한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메뉴 선택하지 않기’, ‘중요한 이야기는 늦은 밤 술자리에서 하지 않기’, ‘못하는 일을 굳이 잘 해내려고 애쓰지 않기’, ‘소유를 중시하지 않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인연 찾기 않기’ 등 체중 관리 이외에도 식습관, 소비 습관, 업무 방식, 인간관계, 이성 선택 등 모든 방면에서 부자들이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공통적인 ‘철칙’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단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갖고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을 따라서 매일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반복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임을 명심하자.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거울삼아 일상에서 이를 실천한다면 어느새 당신도 ‘돈 스트레스 없는 인생’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진짜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잘 쓰지도 않을 명품을 사느라 돈을 낭비하거나 업무 시간 대부분을 인터넷 검색으로 허비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더 있다. 폭식이나 폭음으로 인해 지나치게 살이 찐 사람이 없다. 정말 똑똑한 부자는 대부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에겐 돈이 따라붙어 자산이 점점 불어난다.
똑똑한 부자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일’이 있으며 그것을 매일 실천한다. 내가 그동안 수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그들만의 공통적인 ‘철학’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매일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일’을 익혀 ‘돈에 얽매이지 않는 인생’을 쟁취해 보자.
- p.14~15, 시작하며
똑똑한 부자는 식생활에 대해서도 꼼꼼히 파악한다.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먹었는지 또는 몇 칼로리를 섭취했는지 생각하면서 식사를 한다. 여기에 더해 매일같이 체중을 확인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체중이나 적정 체중이 얼마인지 바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폭음이나 폭식으로 뚱보가 되는 일이 없다.
체중의 증감과 자산의 증감은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에 달렸다. 똑똑한 부자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나간다.
- p.29, 프롤로그 자기 관리만 잘해도 자금 사정이 달라진다
저녁 8시 이후에 먹지 않는 습관은 다음날 쾌적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앞에서 똑똑한 부자는 리듬이 깨지는 것을 싫어하며 아침 식사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밤늦게 음식물을 섭취하면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자연히 기상 시간과 아침 식사 시간도 늦어진다. 즉, 하루의 시작이 늦어진다. 뿐만 아니라 아침 식사를 할 시간인데 배가 더부룩하면 하루의 페이스가 흐트러질 우려도 있다.
당연히 밤과 아침은 이어져 있다.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아침 식사만큼이나 제때 먹는 저녁 식사도 중요하다. 아침에 잘 못 일어나거나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밤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자. 전날 밤 늦은 시간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아침 시간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밤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아침의 리듬이 정돈되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력을 갖출 수 있다.
- p.49~50, 제1장 똑똑한 부자는 식사할 때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목표가 생기면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아낌없이 돈을 지출한다. 골프도 혼자 무작정 공을 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없다. 전문가에게 올바른 스윙 자세부터 익히는 것이 순서다. 레슨비는 들지만 독학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실력은 훨씬 향상된다. 영어 회화도 수강료를 내고 학원에 다니거나 개인 과외를 받으면 학습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진다.
‘저렴하거나 돈이 안 들어서’ 독학을 고집하는 사람은 비즈니스를 비롯해 어떤 일이든 중도 포기하여 목표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용도 중 ‘투자’를 특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단, 투자한 돈이 제대로 회수되었는지 검증할 필요는 있다. 인맥을 넓힐 요량으로 술자리에 열심히 나갔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투자라 할 수 없다. 투자는 회수하는 것이다. 아무 것이나 ‘투자’로 구분해서 돈을 지출하면 ‘낭비’가 되고 만다.
- p.78~79, 제2장 똑똑한 부자는 이런 것에 돈을 쓰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일터가 아닌 곳에 있을 때도 일 스위치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다. 가령 음식점 대기 줄이 길어지면 어떤 메뉴를 누가 좋아하는지 분석하는 식이다. 백화점에서 인기 상품이 보이면 어느 기업의 상품인지 확인하고 주가 동향을 파악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 여행지에 가서도 ‘좋은 물건은 없는지’ 안테나를 곧추세운다.
나도 휴일에는 전철이나 카페에서 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귀 기울이며 정보를 수집할 때가 있다. 마냥 넋 놓고 앉아 있거나 차만 마시지는 않는다. 무심코 대화를 듣다 보면 젊은이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년층의 고민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 살아 있는 정보들이 당장 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뜻밖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 p.121~122, 제3장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일하지 않는다
진정한 부자는 자기 입으로 ‘성과’를 떠벌리지 않는다. 진정으로 실력이나 성과가 독보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알려진다. 제3자가 인정한 성과는 본인의 말보다 객관성과 신빙성이 몇 배나 높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용을 얻는다.
쑥스럽지만 나도 20여 권의 책을 썼고 나름 베스트셀러가 된 책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다구치 씨는 잘나가는 재무 상담사입니다”라고 얘기해 줄 때가 있다. 덕분에 내 입으로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자산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는 소개를 안 해도 된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성과는 주변 사람에 의해 알려진다. 본인 입으로 떠벌려야 하는 성과는 별 볼 일 없거나 조작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p.131~132, 제4장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가 될 가능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순간적인 연애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긴 인생길에 닥칠 수많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우자 또는 연인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부자는 사랑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지 않는다. 사랑의 감정은 상대를 선택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기준’도 고려한 후 교제한다. 그 기준에 대해서는 이어서 소개하겠다. 우선 똑똑한 부자는 연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 두자.
- p.148, 제5장 똑똑한 부자는 이런 이성을 고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