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여행하듯 살아가고, 살듯이 여행한다
1장 준비
캠핑카에서 정말 살 수 있겠니?
캠핑카 안에 처음 들어가보았다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요
캠핑카는 생각보다 비싸고 우리의 꿈은 생각보다 끈질겼다
안녕, 우리집
삶도 밴도 내 손발이 움직인 만큼 가니까
2장 밴라이프 다이어리 첫 주의 기록
여행하는 집, 들썩이는 마음
우리집 창문에 얼마나 많은 풍경이 담길까?
아니 벌써, 돌발상황!
일요일을 만져요
이 길 끝에 우리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디지털노마드의 삶
빨래방 집시들
정말 사는 것 같아
3장 봄
모든 것이 난생처음
우리집 옆으로 이사 온 첫 바다
여기 살면 참 좋겠다!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바다
집들이 말고 밴들이 오세요!
새의 시점으로 바라보면
엄마에게 가는 길입니다
내일 소낙비가 오더라도 우리는 밴을 하얗게 닦으리
시간의 맛
삶의 속도, 밴의 평균속도
자라섬의 거북이
우리 둘만으로는
불안, 안정, 모험
미니멀라이프 in 밴라이프
이렇게 사는 이유
카약을 띄우다, 꿈 위에 올라타다
4장 여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집
큰길은 밴, 골목은 자전거
집에 대한 철학
반드시 기억하고 싶은 하루
전국 떡볶이 기행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았다
화장을 지운 서울의 민낯
빗속의 운전사
허감독이 한 감동의 말
자투리천 치마 입고 나풀나풀
사람을 위한 집
자잘한 사고에 대처하는 기술
용기가 부르는 용기
거창하지 않아도 짙은 사람
사는 거 별거 없잖아
5장 가을
우리, 여행하는 갈대들
우리 둘만의 놀이공원
30대에 다시 떠난 수학여행
대청소하는 날
경주가 이상하다
안정의 궤도 위에서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지 않도록
여전히 균형 잡는 중입니다
여행하면서 집밥 먹기
허감독이 운전할 때 예민해지는 이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갈대밭을 보러 갔다
바람이 데려간 드론
3.34톤의 삶
움직이는 그림
억새밭 사무실
바다가 보이는 집
시간당 500원의 온기
6장 겨울
서로의 체온을 느끼기에 좋은 집
뉴스 속 날씨가 아닌 우리 몸으로 느끼는 날씨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일상과 환상 사이
너와 나에게 친절한 시간들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서비스 안 됨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은 없으니까
우리집에 눈 온다
여행하는 방법
다시 찾은 제주
겨울의 제주가 주는 선물
아름다운 고립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7장 밴라이프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일곱 가지
불편함이 낭만이 되는 집
“얼마예요?”
“불편하지 않아요?”
“어디야?”
“은퇴하면 나도 여행 다니면서 사는 게 꿈인데 말야?”
“일 안 하고 여행하니까 좋겠다!”
“진짜 욜로네!”
“이다음엔 어떻게 살 거예요?”
에필로그_ 우리집 액자에 걸린 낯설고 새로운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