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_ 정윤희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전 한국사이버대학교), EBS에서 영어, 소설 번역, 영상 번역, 영문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BS, OnStyle, MGM, 하나TV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소니, 디즈니,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개봉관 외화 번역가와 영화제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펄 벅을 좋아하나요』『저스틴 비버』 등이 있으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워리어스 웨이]를 번역했다.
옮긴이의 말 _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감동적인 이야기
1장 보스턴에서의 유년기
아들에게 들려주는 내 인생의 발자취 | 17명의 자식을 낳았던 아버지 | 어릴 때부터 공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다
2장 인쇄공 일을 배우다
낮에는 일하고, 밤을 새우며 책을 읽다 | 글을 쓸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다 | 겸손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습관을 들이다 | 무일푼인 17세 소년, 뉴욕에 도착하다
3장 필라델피아에 도착하다
집을 떠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다 | 필라델피아 시장 근처의 부두에 도착하다 | 인쇄소 일자리를 노인에게 소개받다 | 뜻밖의 일이 생겨 보스턴으로 돌아가다
4장 첫 번째 보스턴 방문
윌리엄 키드 지사가 인쇄소 개업을 권하다 | 인쇄소를 하던 형과의 오해가 시작되다 |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 다시 뉴욕으로 가다 | 질 나쁜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다 |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오랜 친구 콜린스 | 영국에 다녀오라는 키드 지사의 제안 | 합리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
5장 필라델피아에서 사귄 친구들
토론을 자주 벌였던 열정적인 키머 |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던 이들과 교우하다
6장 영국으로의 첫 번째 항해
영국으로 가는 길을 마음껏 즐기다 | 죽어라 하루를 벌어 근근이 하루를 연명하다 | 재능 있는 청년으로 평가받기 시작하다 | 랠프와의 오랜 우정이 허무하게 깨지다 | 인쇄 작업이 아닌 식자 작업을 맡게 되다 | 리틀브리튼의 하숙집에서 만난 사람들 | 사람과 정보를 얻었던 런던에서의 18개월
7장 필라델피아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데넘 씨가 죽고 세상에 다시 홀로 남다 |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인쇄소 일 | 메레디스의 동업 제안을 받아들이다 | 당시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과 생활신조 | 유능한 친구들을 모아 비밀 클럽을 만들다 | 인쇄소에서 밤낮으로 부지런히 일하다 | 메레디스와의 동업 계약을 마침내 청산하다
8장 인쇄업의 성공과 도서관 설립
상인으로서 좋은 평판을 쌓기 시작하다 | 사업은 순풍을 달고, 리드 양을 아내로 맞다 | 회원제 도서관을 미국 최초로 설립하다 | 내가 받은 몇 통의 편지와 그에 대한 답변 | 도서관이 생긴 덕분에 나도 계속 발전하다 | 나만의 기도서를 사용하기로 결심하다
9장 인격체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다
내가 정한 덕목들과 그에 따른 규율 | 일주일에 한 가지 덕목씩 실천하기로 마음먹다 | 하루 24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다 | 규율을 지키려 시도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다 |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 내게는 거창하고 위대한 계획이 있다
10장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만들다
다양한 금언들을 담은 획기적인 달력 | 당시에 기억나는 몇몇 사람들 | 여러 외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 더욱 발전적으로 전토 클럽을 변화시키다 | 주 의회의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다
11장 공적인 업무를 시작하다
협력 체제를 갖춘 소방대를 조직하다 | 화이트필드 목사와의 특별했던 관계 | 누구와 동업을 해도 언제나 원만히 경영되다
12장 방위군을 조직하다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방위 단체 대표가 되다 | 퀘이커교도들의 의견이 어떤지 깨닫다 | 퀘이커교도들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 방 안을 덥혀주는 난로를 발명하다
13장 공익을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
기부금을 모금해 대학을 설립하다 | 의회 의원이 되어 공익을 위해 활동하다 | 자선적인 성격이 강한 병원을 설립하다 | 도로를 포장하고 가로등을 세우다 | 도로를 청결하게 유지할 방법을 제안하다 | 소소한 편리함에서 행복이 찾아온다 |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학위를 2개나 받다
14장 식민지 연합을 제안하다
식민지들이 하나의 정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다 | 영국과 식민지 의회에서 내 제안을 반대하다
15장 주지사와 의회의 갈등
논쟁을 즐겼던 주지사 모리스 | 주 의회에 먹칠을 하려고 안간힘을 쓴 주지사 | 지사의 동의 없이도 일을 성사시키다
16장 브래드독 장군의 모험과 패전
체신 장관의 자격으로 브래드독 장군을 만나다 | 장군의 요청으로 물품 구입에 나서다 | 미국군과 인디언군을 너무 얕본 장군의 패착 | 던바 대령의 약속 불이행으로 고초를 겪다 | 영주들의 특별 면세 조항에 집착했던 모리스 지사
17장 방위군을 직접 이끌다
적군이 자주 출몰하는 지방의 방위를 맡다 | 인디언들을 막기 위해 요새를 구축하다 | 전쟁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발명품 하나 | 모라비아 교인들의 생활에 대해 알아보다 | 나를 향한 영주의 반감이 더욱 커지다
18장 자연 과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다
독창적인 실험 결과를 책으로 발표하다 | 유럽의 학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다
19장 의회 대표로 런던에 입성하다
영주들을 고발하는 탄원서를 준비하다 | 우유부단함 그 자체였던 중재자 로던 경 | 예상치 못하게 뉴욕에서 오래 지체하다 | 런던으로 가는 뱃길에서 관찰한 것들 | 런던에 입성해 영주들과 회담을 가지다 | 만장일치로 보고서에 서명을 받다
벤저민 프랭클린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