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애쉬몰린 박물관(Ashmolean Museum) : 옥스퍼드대 자연사박물관(Oxford University Museum of Natural History)가 각종 고생물, 화석 등의 자연사에 특화된 박물관이라면 애쉬몰린 박물관은 고고학에 특화된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의 대학 박물관’으로 이집트, 그리스, 중동을 아우르는 유물과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촬영 가능. 입장료 무료. 소장품의 상당수는 식물학자 존 트레드산트와 그의 아들이 수집하였으나, 존 트레드산트가 이를 애쉬몰린(Ashmolean)에게 상속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박물관의 이름이 애쉬몰린 박물관이 되었다. 그나저나, 아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에서 현대 미술관으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 개관과 동시에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화력발전소가 템즈 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공해 등의 문제로 1981년 폐업한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기차역을 활용한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도시 재생’의 측면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방대한 규모의 전시실을 바탕으로 회화,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품을 소개하며, 특히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도 만날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영국 최초의 국립박물관’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 : 은행가 존 앵거스타인(John Angerstein)의 콜렉션으로 시작해 유럽 전역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만들어 기부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고맙게도 입장료 무료! 현재 초상화와 현대미술품은 각각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과 테이트 모던(Tate Modern)으로 옮기면서 현재의 내셔널 갤러리만의 컬렉션이 정립되었다. 건물 자체가 좌우로 펼쳐진 방대한 규모로 70여개에 달하는 전시실에 ‘모든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로 언제 방문하든 원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골치 아프게 동선 고민할 필요 없이, 박물관처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감상하면 된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 런던 나이츠브리지(Knightsbridge) 지역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그리고 과학박물관이 인접해 있는 일종의 박물관지구다. 주변에 쇼핑몰이 많아, 이 때문에라도 한번쯤 들르기 마련. 영국박물관의 소장품 중 자연사에 관한 것을 별도로 전시하기 시작해 독립한 것으로 1881년 문을 열었다. 독립하였으나, 영국 국립 박물관의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거대한 공룡부터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수십만년 지구의 역사를 압축해 놓은 전시물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하다. 무료!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 이름만으로는 대체 무슨 박물관인지 짐작하기 다소 어렵다. 의상, 공예품, 제품 등을 소장하고 있는 ‘전시장에 가까운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의 장식 예술 및 디자인 박물관(the world's largest museum of decorative arts and design)이다. 아시아관에는 중국, 일본, 이슬람권은 물론 ‘한국관’이 있어 한국인 여행자라면 이 때문에라도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 지구상에 아시아 외의 지역에 ‘한국관’이 상설 운영되는 박물관은 흔치 않으니까!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에서 영국 박물관(The British Museum)으로 : 고대 이집트를 비롯해 메소포타미아, 그리스는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8백만점의 컬렉션! 이는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으로 이관된 자연사 콜렉션을 제외한 수치로, ‘단일박물관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장품’을 자랑한다. 공식적인 것은 아니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린다. 무엇보다 아시아관에 ‘한국관’이 설립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된다는 점(한국어‘만’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유료) 때문에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가 꼭 들러야할 명소 중의 명소로 꼽힌다. 밀레니엄 랜드 마크 프로젝트(the Millennium landmark projects)에 선정된 런던의 명소 중 한 곳으로,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 1층 중앙홀)가 개축된 바 있다. 입장료 무료, 사진 촬영 가능. 금요일에 한해 일부 공간은 20시 30분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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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화
趙明和
Jo, MyeongHwa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편집장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여행레져관광 멘토(2015~)
수상 : 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자격증’(관광학과), 2017 서울 전통시장 이야기 공모전(우수상), 방송대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같이 공부할래요?" 우수상(2017, 홍보방안 부문), 트래비 창간 5주년 기념 여행사진 공모전(2010) 외 다수
방송 : 아리랑TV Artravel(영어, 2016), KBS2 세상은 넓다 벨기에 & 오키나와편(2015), skyTravel 여행의 기술 몬테네그로 & 일본 호쿠리쿠편(2015), tvN 쿨까당(2015), YTN 브레인파워를 키워라(2014) 외
사진전 : 《Korea Fantasy》(Texas, USA, 2014), 《대학교는 드라마다》(Seoul, 2013)
여행작가 아카데미 : 인천시 계양구청(2017), KBS방송아카데미(2015~2016),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2015), 연세대 미래교육원(2015), 한겨례 문화센터(2014), 롯데백화점(2013), 마이크임팩트(2013) 외
기업특강 : NH투자증권(2017), 서울시청(2017), 롯데면세점(2015), 삼성SDI(2015), 제일모직(201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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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큐레이팅하라! 여행 편집장(Travel Editor) : 대학시절 오직 해외 공모전만 20번 선발된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 등 해외까지 누비는 여행강사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수료생 전원을 등단시키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여행작가 컨설턴트’로 격찬 받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직장생활을 마치고, 2013년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되었으며, 세계 최대 콘텐츠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을 마치고, 2017년 다시 일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평가받는다. 학업 외에도 주조기능사, 소맥자격증(하이트진로),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知의 바이블007 방송대 기네스상 2017 : 최다 출판 및 최다 자격증 취득(관광학과)(2018)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2010)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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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시리즈(1 Course Series)의 7가지 약속
16가지 키워드로 읽는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
5가지 키워드로 읽는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5가지 키워드로 읽는 옥스퍼드(Oxford)
0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촬영지 : 보들리안 도서관(Bodleian Library)
02. 옥스퍼드대 자연사박물관(Oxford University Museum of Natural History), 핏 리버 박물관(Pitt Rivers Museum)
03. 애쉬몰린 박물관(Ashmolean Museum)
5가지 키워드로 읽는 런던(London)
01.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
02. 테이트 모던(Tate Modern)
03.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Shakespeare's Globe)․햄릿 축제(Hamlet Globe to Glove)
04. 클링크 감옥 박물관(The Clink Prison Museum)
05. 골든 하인드(Golden Hind)호 박물관
06.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7. 런던 타워(Tower of London)
08. M&M's World
09.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09-1. 외부
09-2. 중앙
09-3. 도서관
09-4. 2층
09-5. 다윈 센터(Darwin Centre)(1층)
09-6. 공룡(1층)
09-7. 지구본
10.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10-1. 외부
10-2. 1층
10-3. 한국관
10-4. 2층
11. 영국 박물관(The British Museum)
11-1. 외부
11-2.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
11-3. 이집트관
11-4. 메소포타미아관
11-5. 그리스관
11-6. 이집트 미라관
11-7. 한국관 및 아시아관
12. 영국 도서관(The British Library)
13. 셜록 홈즈 박물관(The Sherlock Holmes Museum) & 기념품샵
14. 밀랍인형 박물관(Madame Tussauds London)
14-1. 63빌딩 왁스뮤지엄(Wax Museum)
14-2. 서울 그레방(Grévin)
14-3. 홍콩 밀랍인형 박물관(Madame Tussauds)
15. 리젠트 공원(The Regent's Park)․런던 동물원(Zoological Society of London)
Note. 런던의 밀레니엄 랜드 마크 프로젝트(the Millennium landmark projects)(04)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도서목록(007)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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