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 입문 플러스

알프레드 아들러 | 스타북스 | 2018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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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사는가?
용기 있는 사람은 인생 방식을 만들고 그 태도를 몸으로 나타낸다

결국엔 타인의 인정 없이도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을 짓고, 타인에 대해 쉽게 말해 버리는 일, 자신의 부족함이나 인정받지 못한 현실을 상대에게 투사해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일 등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현실이다. 가정 내에서부터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신의 약점을 두려워한 채 세상으로 나오는 것이다.
아들러 역시 어린 시절 원치 않는 시련을 반복적으로 겪었지만, 무력하게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런 경험의 과정에서 그는 의사라는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였다. 자신을 제대로 직시하고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돌봄으로써 세상에도 도움이 되는 사명을 발견한 것이다.
아들러는 어려움이란 성공에 이르는 도중에 극복되어야만 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선명하게 알려 주고, 또 그러한 노력에 있어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분명히 하였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모든 사람이 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용기의 심리학’이다. 이 책을 통해 편견을 두지 않고 인간을 진정으로 도울 방법을 마음으로 모색한 아들러처럼, 용기와 의지로 자신의 약점을 이겨 내고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아들러가 ‘어떻게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시하여, 그 해결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본문은 아들러의 실제 카운슬링 사례와 과정을 중심으로, 그 외 올바른 용기 부여의 방법, 자연스럽게 자립을 돕는 과정 및 아들러의 생애와 개인심리학의 정립 등을 정리하고 있다.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아들러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고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95년 의사가 되었다.
1902년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견해를 달리한 회원들과 탈퇴하여 1912년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하였다. 사회 감정에 중점을 두는 견해를 통해 열등감의 연구와 치료에 힘을 쏟았으며 ‘개인심리학회’ 연구 활동 결과물로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하였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아들러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1932년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부터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하였으며, 이 경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인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협력’과 ‘사랑’으로 인류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파한 아들러는 심리학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각국을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하던 중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Über den nervö sen Charakter)』『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인간 본성의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등이 있다.

목차소개

표지
판권
속표지
프롤로그:정신적 고통을 덜어준 미움받을 용기의 심리학자
제1장 가족은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이와의 관계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부모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의미
-불행한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그늘
-협력적인 가정생활에서 행복이 창조된다
-탄생 순위에 따른 각자의 처지

제2장 학교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교육과정과 학교 이념의 변천
-교사가 아이를 돕는 진정한 방법
-성장의 한계는 결코 예언할 수 없다
-결함을 바라보는 태도가 영향을 미친다
-유아기에는 개선이 쉽게 이루어진다
-교사가 열린 마음을 가진 심리학자가 되어야 한다

제3장 사춘기란 무엇인가
-자신을 증명하려는 몸짓들
-문제의 핵심을 직면하지 못하는 경우
-사춘기에는 성적 역할에 예민하기 쉽다
-독립을 향한 단계를 자연스럽게 돕는다

제4장 범죄에 대한 사회학적 오해
-그들은 같은 방식으로 실패하고 있다
-범죄자는 모두 겁쟁이들이다
-이해하고 설명해 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진정한 승리라고 믿고 싶은 착각
-성격의 주된 특징은 5~6세에 결정된다
-경험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용하는가
-교사의 교육 방법에 희망이 있다

제5장 직업과 공동의 복리
-분리될 수 없는 세 가지 인연
-초기의 기억이 중요한 까닭
-인류 공헌을 위한 최고의 밑거름
-‘나는 그 불행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

제6장 인류에 대한 관심에서 진보하다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그 소녀는 회복되었다
-소외되어 있음을 알리는 두 가지 상태
-사회적 관심의 결여에 관한 하나의 예

제7장 사랑과 결혼의 문제
-얼마나 협력할 수 있는가
-평등이라는 필수 조건
-영원을 향한 확고한 결단
-인생의 진지한 과제에 도피처는 없다
-자녀를 갖는다는 의미
-결혼에 관한 위대한 결론

알프레드 아들러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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