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뿐 아니라 적국인 일본에서까지 그 협의 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높이 사고 있는 안중근 의사는 그의 생전에 자신의 전기를 기록해 놓았다. 그것이 바로 안응칠 전기다. 우리가 상상하는 안중근 의사 단호하고 의결한 필체가 글을 읽는 내내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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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대한제국의 교육가이자 의병장, 독립운동가.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응칠(應七). 세례명은 토마스. 1909년 대한의군참모중장(大韓義軍參謀中將) 겸 특파독립대장(特派獨立大將) 및 아령지구(俄領地區) 사령관의 자격으로 만주 하얼빈에서 대한제국의 국권을 피탈한 일본의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사형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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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안응칠 역사
유년시절
동학당 토벌
천주교 입교
의협청년 시절
대한제국의 혼란기
을사늑약
학교 설립, 인재 양성 진력
의병활동
풍찬노숙과 기아극복
이토 거사 계획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