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

키에르케고어 | 샘솟는기쁨 | 2018년 01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도서소개

실존 철학자의 베드로전서 4장 7절 변증

1부 “그러므로 술 깨라”(벧 4:10)는 사도들의 술 취함과 술 깨기의 관점을 더욱 명백하게 하면서, 자기지식에서 정신차려 자기자신이 되라, 하나님 앞에 단독자 혹은 양심있는 자가 되라고 한다. 붕괴된 개인의 가치를 찾고 참 진리를 모색하게 한다. 불안은 자유하게 하는 가능성이라고 말한 키에르케고어는 2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마6:24)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실존과 하나님의 개입을 전제하면서, 들에 핀 백합과 공중에 나는 새의 비유를 들어 “역설적 순간의 은총”에 대해 변증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Kierkegaard , SorenAabye , 1813 - 1855)는 철학자, 신학자.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0년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로 코펜 하겐대학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소크라테스와의 지속적 관계를 통해 본 아이러니의 개념> 을 발표하고, 연인 레기네 올젠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반복』, 『두려움과 떨림』 등을 출간한다. 1844년에 발표한 심리학을 다룬 『불안의 개념』, 소크라테스와 역설적 그리스도에 관한 『철학적 단편』이 있다. 이 과정에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귀기울이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단독자’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1846년, 마지막 저서 『철학적 단편에 대한 결론으로서의 비학 문적 후서』, 그밖에 대표적인 기독교적 저서 『사랑의 역사(役事)』, 『그리스도교적 강화집』, 『죽음에 이르는 병』 등이 있다. 1855년 42살의 나이로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역자소개

역자 이창우는 온빛교회 교육목사. 충남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침례신학 대학교에서 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했다. 새로운 세대를 세우는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교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변질되어 가는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지속적으로 19세기 초에 복음과 교회의 변질을 우려했던 키에르케고어 강화집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키에르케고어의 사상을 다룬 『창조의 선물』가 있고, 역서『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가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______ 4
프롤로그 ______ 9
01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관한 변증 ________ 13
02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_______ 95
역자의 해제 ______ 215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와 사상 _______ 235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