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격전의 현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써 내려간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의 대서사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 도서 소개
술탄과 황제, 두 영웅과 함께 부활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기록!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만화로 읽는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심도 깊게 탐구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6년)를 만화로 옮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가 아르테팝에서 출간되었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는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장치를 창조하여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더욱 생생하게 증언한 책으로, 출간 이래 많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과는 무늬와 빛깔이 다르다. 원작이 글을 통해 역사적인 사건을 되짚어 나갔다면,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그날의 피와 함성을 생생한 그림으로 지면에 펼쳐놓았다. 읽는 이의 역사적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vs. 오스만 제국의 정복자 술탄
천년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둘러싼 두 영웅의 대격돌!
1453년 5월 29일 비잔티움 최후의 날,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두 군주가 마주한다. 바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비잔티움의 천년 성벽 앞에 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에 끝까지 맞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영웅이 천년 제국 비잔티움의 심장 콘스탄티노플에서 치열하게 치렀던 공방전을 만화로 생생하게 되살린 책이다.
비잔티움은 단일 제국으로서는 지구상 가장 오래 존재했던 나라이자 서구 문명의 원천이었다. 세기의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비잔티움 함락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원대한 꿈을 이루려 했으며, 비잔티움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목숨을 바쳐 천년 제국과 백성들을 지키고자 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전쟁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술탄과 황제 두 군주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를 차지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치른 전쟁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리더가 지닌 고뇌와 결단, 리더십과 포용의 가치까지 전달한다.
바야흐로 시작된 정복자 술탄의 시대!
술탄의 비망록에는 어떤 역사가 쓰일 것인가!
콘스탄티노플 정복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72척에 달하는 배를 이끌고 산을 넘고, 수많은 대군을 지휘하며 집요하게 비잔티움 제국을 공략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 비잔티움은 멸망하고 비잔티움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또한 장렬히 산화했지만, 그의 일기장을 보며 그를 점차 이해하게 된다. 이에 술탄 메흐메드 2세는 자신 또한 비망록을 작성하기 시작하는데……. 비잔티움이 무너진 자리에 오스만 제국을 세운 술탄은 종이 위에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적어 내려갈 것인가?
더욱 완벽하고 철저한 고증, 풍부한 보완 자료!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사를 가장 흥미롭고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오스만 제국이 부흥하며 유럽의 운명 또한 달라지기 시작했고, 결국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막이 내리며 새로운 유럽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는 원작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일구어낸 그 당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듯 옮겼을 뿐만 아니라,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의 더욱 완벽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지도, QR코드를 도입했다.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오스만 제국의 비잔티움 공략 작전과 이에 굳건히 맞선 비잔티움 제국의 방어 라인까지 사진과 삽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양군 병력 배치도와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전개도는 격렬했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을 더욱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다채롭고 풍부한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