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정치야화2

조진태 | 이페이지 | 2018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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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먼저 적장자로서 왕위를 계승한 왕을 들 수 있다. 조선 왕 27명 중 적장자로 왕위를 이어받은 왕은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순종 등 총 7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적장자 출신 왕은 단명하거나 제대로 왕권을 행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적장자 출신 왕 중 가장 존재감이 있는 왕은 현종과 명성왕후 사이 외동아들로 태어난 숙종(1661~1720년)이다.

(중략)

모친 명성왕후 또한 청풍 김씨 명문가의 피를 이은 인물이었다. 이처럼 혈통상 하자도 없고 별다른 경쟁자 없이 왕세자 교육을 받으며 왕권 강화를 준비하고 있던 숙종 눈에 가장 큰 걸림돌은 당쟁이었다. 특히 부친 현종 재위 마지막 해에 일어난 1674년의 갑인예송은 숙종에게 당쟁의 문제점을 확실히 각인시켜 줬다.

저자소개

조진태

저널리스트, 목사

목차소개

11. 임진왜란과 광해군
12. 광해군의 눈물
13. 줄타기 외교와 양다리 전술
14. 쿠데타의 선봉자, 인조
15. 조선왕 청태종에게 머리를 조아리다.
16. 귀국 후 급작스럽게 죽은 소현세자
17. 북벌을 꿈꾸던 효종의 급사
18. 조선의 러시아 정벌?
19. 존재감 상실의 허약한 왕권
20. 왕권 강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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