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코스 영웅전4

플루타르코스 | 휴먼앤북스 | 2011년 05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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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의, 공정, 도덕, 희생…… 모든 것이 이 책에서 비롯되었다! 고 이윤기 선생의 딸 이다희씨가 살아생전 아버지가 세운 ‘쉽고 친절하게’라는 원칙과 ‘올바른 직역이 가장 좋은 번역’이라는 신념하에 이번에 출간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정확하면서도 친절한 번역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편집으로, 보다 쉽고 흥미롭게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이기도 할 만큼, 인류의 교양이 집적된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서양 문명의 가장 근간이 되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서양 문명의 근원을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고, 서양의 유명한 격언과 명언들이 대부분 이 책에서 나왔다고 할 정도이니, 항상 교양인이라면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 첫머리에 꼽히는 것도 당연하다. 이번 4권에서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이 다루는 인물들이 항상 존엄하고 무한한 존경만 받아온 인물들을 다루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들이 소개된다. 숙명과 주어진 상황에 대응하는 탁월한 인간들의 선택과 업적을 다룬다는 취지에 부합하는 인물들로, 알키비아데스와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코리올라누스를, 뤼산드로스와 술라를 비교하며 인간의 탁월한 정신과 함께 권력욕과 불완전한 성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들은 조국을 부하고 강하게 만든 위인들이지만, 추방을 당했을 때 적의 편에서 조국에 타격을 입히기도 했고, 위대한 지휘관이라기보다는 후세에 폭군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결함도 가진 인물들이다. 이들 네 위인들의 업적과 삶을 통해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탁월함과 불완전함을 동시에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플루타르코스 Plutarchos 고대 그리스 말기의 문인으로 보이오티아 카이로네이아에서 출생하였다. 젊은 시절 아테네에서 플라톤주의자 암모니우스에게 수학과 수사학 등을 배웠다. 이집트와 로마 등지를 여행하였고, 로마의 명사 및 황실과도 친근하게 되었으나 거의 고향에 머물면서 시정(市政)에 힘썼다. 아테네의 명예시민, 아카이아주의 지사(知事)가 되었으며, 만년에는 엘포이의 신관과 가깝게 지내면서 신탁의 부흥에도 힘썼다. 광범위한 저작 활동으로 227종의 저서가 있었다고 한다. 「모랄리아」는 약 70편의 수필집이며,「영웅전」은 그리스와 로마의 유사한 영웅 23쌍의 대비열전과 4편의 단독 전기를 합친 것으로서 문학 면에서는 물론 고대사의 사료로서도 중요한 전기 저작이다. 인간미가 풍부했던 그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남김없이 작품 속에 담았고, 사소한 부분도 표현하여 인물의 면목을 잘 드러냈다. 이리하여 「모랄리아」는 옛 수필의 원조가 되었고, 유명한 노드의 영역「플루타크의 생애」가 나와 후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역자소개

이다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역서로는 『사막의 꽃』, 『신화의 역사』, 『How to Read 셰익스피어』등이 있다.

목차소개

알키비아데스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코리올라누스 알키비아데스와 코리올라누스 비교 뤼산드로스 술라 뤼산드로스와 술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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