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김철수의 통쾌한 사업 성공 이야기.
아내가 내연남과 눈이 맞아 아이까지 데리고 집을 나가고,
자살을 결심하고 도로가로 뛰어든 철수.
죽음을 예상 했으나 숫자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었다.
평범한 사람이 이능력을 활용하며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찾아간다.
‘변화가 없다?’
이건 아직 실험을 해 보지 않은 부분. 분명히 가게 안에서 주인이 수정하기는 했지만 간판이 바뀔 때까지는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아니면 이름이 이상한가?
다시 종이와 펜을 내밀었다.
“따라 적어 보실래요?”
“뭐라고?”
“우리 집 통닭이요”
“허, 창업 술사 라더니 사기꾼인가?”
“돈 안 달라는 사기꾼도 있어요?”
“그건 그렇지”
철수의 말대로 적어 주신 아버님
“그럼 이걸 한 번 붙여 보실래요? 밖에다가요.”
“허, 거참”
“일단요”
스카치테이프로 문밖에 붙였다.
ㅇㅇ 통닭
[26,000]
[44,000]
‘역시 변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