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꽃피우기도 전, 주위의 질투심과 시기심으로 목숨을 잃은 고등학생 이태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 태현은 기억을 가진 채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태어난 곳은 자신이 살던 곳과 다른 이세계로 불길한 아이로 지정된 태현은 바다에 버려진 채, 아케인 대륙의 '켈트론 왕국'으로 흘러들어가 그곳에서 풍요로운 집안의 양부모에게 맡겨져 자라난다.
그곳에서 '가이런'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자라는 그는 자신의 조국 켈트론의 뼈아픈 현실을 목격한 후, 자신을 받아준 고향을 지키기로 결심하게 된다.
"지금 당장 라크리아 제국에 쳐들어가 동족들의 원수를 갚아야 합니다! 바이스칼의 죽음으로 군이 흔들릴 때, 우리가 공격해야 합니다."
"아직 때가 아니네.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본 후, 철저히 준비하고 가도 늦지 않을 걸세."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라크리아 제국은 대대로 우리 엘븐라인을 침공했고, 우리는 그저 그들의 공격을 방어만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또 참으란 말입니까?!"
"자네의 그 감정은 이해하네만, 현 제국의 황제는 만만한 자가 아니네. 아들의 죽음도 이용할 수 있는 자고, 최근에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눈에 거슬리는 귀족들을 처단했다고 한다네. 제국군의 사기 저하는 일시적일 수 있어."
"제 형은 국경 근처의 중소도시에서 전사했습니다. 결코 라크리아 제국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부디 저희들의 출병을 허락해주십시오!"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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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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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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