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죽은 것

찰리 파커 시리즈

존 코널리 | 오픈하우스 | 2011년 07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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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존 코널리의 걸작 스릴러 「찰리 파커」 시리즈 첫 번째! 공포 스릴러의 거장 존 코널리의 데뷔작 『모두 죽은 것』.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찰리 파커」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찰리 파커와 연쇄살인범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셰이머스 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인간의 몸을 캔버스 삼아 메스를 휘두르고 희생자들의 얼굴을 전리품으로 챙기는 연쇄 살인범 '떠돌이'. 뉴욕경찰청 소속 형사인 찰리 파커는 그에게 아내와 딸의 목숨을 빼앗긴 후 죄책감과 충격으로 형사를 그만두게 된다. 방황하던 파커는 옛 동료로부터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추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사를 진행해가던 중 '떠돌이'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존 코널리 저자 존 코널리는 1968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아이리시 타임스의 프리랜서 기자로 5년간 일했으며 전업 작가가 되기 전 바텐더, 지방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일하는 틈틈이 쓴 데뷔작 《모든 죽은 것 Every Dead Thing》(1999)으로 2000년에 미국사립탐정소설가협회(PWA)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부상했다. 이어 발표한 후속작들 역시 한 권도 빠짐없이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사립탐정소설가협회의 셰이머스 상 Shamus Award을 수상했다. 이후 《검은 심연 Dark Hollow》(2000), 《죽음의 종족 The Killing Kind》(2001), 《하얀 길 The White Road》(2002)로 이어지는 찰리 파커 시리즈를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03년에는 최초로 찰리 파커 시리즈에서 벗어난 스릴러 《나쁜 남자 Bad Men》를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중·단편 소설들을 엮은 《언더베리의 마녀들 The Nocturnes》을 통해 장편뿐만 아니라 단편에도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밖에 《잃어버린 것들의 책 The Book of Lost Things》(2006), 《불안 The Unquiet》(2007), 《죽음의 신들 The Reapers》(2008), 《연인들 The Lovers》(2009), 《문 The Gates》(2009), 《무언의 속삭임 The Whisperers》(2010), 《타오르는 영혼 The Burning Soul》(2011)을 잇달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등극시키며 성공적인 공포 스릴러 작가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 더블린에 본거지를 둔 그는 소설의 두 배경지인 미국과 아일랜드를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소개

전미영 역자 전미영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푸르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초 후》, 《사랑받지 못한 어글리》, 《다크 플랜》, 《오일카드》, 《자기신뢰》,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숏버스》, 《긍정의 배신》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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