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속삭임

찰리 파커 시리즈

존 코널리 | 오픈하우스 | 2011년 1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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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악의를 퍼뜨리는 무언의 속삭임! 공포 스릴러의 거장 존 코널리의 범죄 소설 『무언의 속삭임』.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찰리 파커」 시리즈의 하나로,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요소를 절묘하게 엮었다. 이라크전쟁에서 돌아온 퇴역 군인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과 이라크박물관에서 약탈당한 미스터리한 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펼쳐진다. 이라크전쟁 참전 군인들의 연쇄 자살 사건을 파헤치던 사립 탐정 찰리 파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궤의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탐욕에서 시작된 악의, 인간의 의식 속으로 파고드는 고대의 악령이 그를 덮치는데…. 증거와 추론이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한편, 불가사의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 스릴러 고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저자소개

존 코널리 저자 존 코널리는 1968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아이리시 타임스의 프리랜서 기자로 5년간 일했으며 전업 작가가 되기 전 바텐더, 지방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일하는 틈틈이 쓴 데뷔작 《모든 죽은 것 Every Dead Thing》(1999)으로 2000년에 미국사립탐정소설가협회(PWA)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부상했다. 이어 발표한 후속작들 역시 한 권도 빠짐없이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사립탐정소설가협회의 셰이머스 상 Shamus Award을 수상했다. 이후 《검은 심연 Dark Hollow》(2000), 《죽음의 종족 The Killing Kind》(2001), 《하얀 길 The White Road》(2002)로 이어지는 찰리 파커 시리즈를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03년에는 최초로 찰리 파커 시리즈에서 벗어난 스릴러 《나쁜 남자 Bad Men》를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중·단편 소설들을 엮은 《언더베리의 마녀들 The Nocturnes》을 통해 장편뿐만 아니라 단편에도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밖에 《잃어버린 것들의 책 The Book of Lost Things》(2006), 《불안 The Unquiet》(2007), 《죽음의 신들 The Reapers》(2008), 《연인들 The Lovers》(2009), 《문 The Gates》(2009), 《무언의 속삭임 The Whisperers》(2010), 《타오르는 영혼 The Burning Soul》(2011)을 잇달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등극시키며 성공적인 공포 스릴러 작가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 더블린에 본거지를 둔 그는 소설의 두 배경지인 미국과 아일랜드를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소개

전미영 역자 전미영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푸르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초 후》, 《사랑받지 못한 어글리》, 《다크 플랜》, 《오일카드》, 《자기신뢰》,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숏버스》, 《긍정의 배신》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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