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에게 불황은 없다!!
아내가 내연남과 눈이 맞아 아이까지 데리고 집을 나가고,
자살을 결심하고 도로가로 뛰어든 철수.
죽음을 예상 했으나 숫자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었다.
평범한 사람이 이능력을 활용하며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찾아간다.
20장.
10개로 나눠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설마 아니지?”
“설마”
“아무리 그래도”
“아니야, 하니라면 가능할지도?”
명숙이가 책상에 놓인 패를 넘겼다.
“하아······.”
“이런 미친년”
“아니 하니가 정상이면 이상하거 아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패를 다 넘겨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