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동무생각_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
- 한 송이 백합 같았던 짝사랑의 여학생
- 청라언덕을 찾아서
- 대구 사과나무의 시조
- 박태준과 <오빠생각>
- 화류계에서도 애창됐던 <오빠생각>
- 다시 찾은 청라언덕
- 한국 음악계의 선구자
- 남대문교회에 세워진 박태준 찬송가비
- 막내아들 박문식 씨와의 만남
희망의 나라로·그 집 앞_ <희망의 나라로>를 꿈꾸던 일본 압제하의 조선 민족
- 테너 이인범의 레퍼토리
- <조선의 노래>를 국가 부르는 심정으로 불러
- 미국 유학 중 지은 <고향생각>과 <산들바람>
- 동우회 사건으로 10개월간 감옥생활
- 민족과 친일 사이에서 방황하던 식민지의 예술인
-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
- ‘대천 앞바다’로 불린 현제명의 면모
- <오라>와 <그 집 앞>
- 관악캠퍼스의 서울음대 초대 학장 현제명 흉상
선구자_ 일송정은 있고 선구자는 없고
- 봄비를 맞으며 마산으로
- 조두남 기념관에서 마산음악관으로 바뀐 사연
- 조두남이 쓴 <선구자> 작곡의 전말
- 조두남에게 가사를 주고 간 시인 윤해영
- 윤해영은 친일작가인가 저항시인인가?
- 윤해영을 친일시인이라고 보는 시각
- 윤해영을 저항시인으로 보는 시각
- 윤해영 시에 대한 상반된 해석
- 조두남에 대한 김영수의 변호
- 슬픈 민족역사의 깊은 상흔, <선구자>
사공의 노래_ 강릉의 노래가 된 황해도 시인의 시
- 작사가 함효영 시인 셋째 아들과의 만남
- 경포 호숫가에 서 있는 노래비
- 시조묘가 있는 강릉에 갔다가 지은 시
- 영화배우도 했던 함효영 시인
- <승방비곡>의 마지막 장면
- 사업에 성공 후 국회의원에 출마하기도
고향의 노래·내 맘의 강물_ 친구가 보내온 고향의 시
- 성산동 살롱 음악회
- 드디어 담배를 끊다
- 『내 맘의 강물』 출판 기념 음악회
- 노래 잘 부르는 학생
- 무작정 상경 후 서라벌 예대 입학
- 교사 생활 초기에 지은 <별>
- 친구가 보내온 시 <고향의 노래>
내 마음 그 깊은 곳에·사랑이여 어디든 가서_ 뒤늦게 찾아온 창작의 전성기에 지은 명작
- 이안삼의 헤이데이(heyday)
- 정년퇴임 후 상경하여 새로운 도전
- 인터넷 카페 개설
- 또 하나의 대표작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 새로운 가곡, 클래팝 장르를 열다
- 창작의 고통과 기쁨
-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해가음)
- 노 작곡가의 봉사에 성악가들 기꺼이 호응
- 유려한 글 솜씨, 적극적인 SNS 소통
- 스승 김동진 선생으로부터 많은 영향 받아
강 건너 봄이 오듯·그대 창밖에서_ 대표적인 봄의 노래 중 하나가 된 가곡
- 노래의 탄생과 성장
- 사설시조 <소식>을 <강 건너 봄이 오듯>으로 바꿔
- 오늘날의 임긍수를 있게 한 <그대 창밖에서>
- 한 번도 못 만난 작사가와 작곡가
- 시집에 없는 시
- 1973년 이전에 쓰인 가사
- 노래가 된 자신의 시를 시집에 싣지 않은 시인들
- 노(老) 시인의 <잠 못 이룬 밤>
- 전업 작곡가
- 브랜드가 된 평화음악회
독도의 사랑_ <홀로아리랑> 후편으로 만든 가곡
- 조용필, 북측 요청으로 평양에서 <홀로아리랑> 불러
- 민족의 가슴을 적신 <홀로아리랑>
- 거센 바람 때문에 독도에 갇히다
- 마침내 노래를 만나다
- 조그만 얼굴의 외로운 섬 독도
- 바람의 선물
- 한돌, 통일 이후 부를 노래를 만들다
- <독도의 사랑>을 가곡으로 만든 이유
- 노래 캐는 심마니
- 지난 시절, 히트곡 낸 후 오히려 상처 받아
- 산에 올라 노래를 떠올린다
홍난파의 <봉선화> 작곡 전후_ 윤치호 일기에서 발견된 홍난파의 협박 편지
- 유학파였던 우리 음악의 선구자들
- 윤치호, 홍난파에 유학자금 지원
- 홍난파의 당돌한 편지는 러시아 혁명의 영향인 듯
- 홍난파는 사비 유학생, 윤심덕은 관비 유학생
- 홍난파의 우울했던 1920년, <봉선화>의 멜로디가 탄생한 해
- 홍난파의 공(功)과 과(過)
<동심초(同心草)>의 원작자 설도를 찾아서_ 중국 사천성에 있는 설도의 흔적
- 1200년 전 여류 시인의 자취
- 대나무로 가득 찬 망강루 공원
- 두 개의 설도 상
- 망강루 공원은 설도 기념공원
- 마침내 교서(校書)가 된 설도
가곡 <꿈>의 원작자 황진이의 묘소_ 개성에 복원된 ‘명월 황진이의 묘’
- 김억은 황진이를 ‘천재’로, 가람은 ‘뛰어난 예술가’라고 평함
- 가람 이병기의 황진이에 대한 설명
<가고파> 원본에 대하여_ 내 마음 가 있는 그 벗에게
<바위고개> 그 후_ 사라진 작사가,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
- 작곡가 이름만 나와있는 <바위고개> 악보
- 월북 연출가 이서향과 <바우고개> 작사
고향의 봄·오빠생각_ 남북이 함께 부르는 고향과 봄의 노래
- <고향의 봄>은 고향 창원을 그리며 쓴 동시
- <오빠생각>의 최순애를 만나다
-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이 없고
- 공(功)과 과(過)를 함께 전시한 이원수문학관
- 이원수-최순애 부부의 삶과 사랑
- 나의 아내
- 그래도 의미 있는 이원수문학관
우리의 소원_ 원래의 노래 제목은 <우리의 소원은 독립>이었다
- 안병원, ‘가곡의 밤’ 무대에서 <우리의 소원>을 지휘
- 부자(父子) 합작품
- <우리의 소원> 노래비를 찾아서
- 노래비의 가사는 초기의 것
- 우리나라 삽화계의 선구자 안석주
- <우리의 소원>이 흘러간 노래가 되기를……
- 해방 후 동요 보급 위해 ‘봉선화 동요회’ 창단
- 통일의 날 판문점에서 남북합창단 지휘하는 것이 꿈이었건만
부록1_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의 기록
- 가곡으로 역사를 공부하다
- 화려한 <꽃구름 속에>에 담긴 슬픈 진실
- 바리톤 오현명의 최후의 고백
- 같은 시로 지어진 가곡과 가요, 비교해 듣기도
-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 1~5회 프로그램
부록2_ 작곡가 이안삼 인터뷰
- “가곡은 우리의 정서가 담긴, 우리 민족의 자산입니다”
부록3_ 작곡가 김효근의 감성 콘서트
- ‘그곳에서 울지 마오’ 한 구절 노랫말 쓰는 데 한 달 걸렸다
- ‘147명 예식장 합창’ 뒤 유명해진 <내 영혼 바람 되어>
- 아내에게 바치는 러브송 3곡 모두 ‘히트’
- <황홀한 고백>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으로 제목 바꿔
- <눈>으로 대상 받은 후 팬레터 쏟아지는 등 아이돌급 인기
부록4_ 시인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 1956년 명동이 만들어 낸 걸작
-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용모의 시인
-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
- 수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인환 문학관 개관
부록5_ 우리 가곡처럼 불렸던 <아! 목동아>(Danny Boy)
- 곡 자체의 이름은 런던데리 에어(Londonderry Air)
- 현제명의 번안으로 널리 알려진 <아! 목동아>
- 부산에서 다시 만난 <대니 보이>
부록6_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You Raise Me Up
- “10월의~~”는 원래는 멜로디뿐인 연주곡
- 봄의 노래가 가을 노래로 바뀐 사연
- ‘공동 작사’라는 것은 오해
- 가사로 성공한 노래
- You Raise Me Up, 뉴욕 9·11 테러 1주년 추모식에서 불려져
- 성경 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가사
부록7_ 우리말 <매기의 추억> 울려 퍼진 하얼빈의 정율성기념관
- 한국인으로 중국의 대음악가로 추앙받는 정율성
- 기념관의 조선 의열단 설명과 약산 김원봉 사진
- 형들을 따라 항일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부록8_ 험난했던 한 오케스트라의 독도 상륙작전
- 독도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 가곡 <독도의 사랑>을 곡목으로 정하고
- 험난했던 독도 가는 바닷길
- 마침내 독도에 상륙
- 속히 추진되어야 할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 독도 방문은 애국 순례
부록9_ 김동규와 김태촌, 두 콧수염 사나이의 만남
- 최고의 ‘주먹’과 최고의 ‘목소리’가 만났다
부록10_ 도시샤(同志社) 대학의 정지용·윤동주 시비(詩碑)
- 정지용 시비
- 윤동주 시비
- 이승신 시인의 ‘윤동주 시비’
부록11_ 이정식 가곡 에세이 『사랑의 시, 이별의 노래』(2011)의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