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 꿈만 같아, 꿈.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한 채 헤어졌던 어설픈 그들이 다시 만났다. 각자의 세상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 예상치 못한 재회에 현실은 흔들리고 어설펐기에 서글펐던 이별의 진실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서서히 밝혀지는데……
7년 전, 대학생과 여고생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톱가수와 경리직원이 되어 재회하게 된다. 한편, 그녀의 회사 대표 또한 묘한 그녀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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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금은 생각해 볼 거리가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을 가진, 글 쓰는 재미에 빠져 사는 여자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