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은 무엇이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장승은 호남이나 영남지방에서는 ‘벅수’라고 부르는 곳이 있으며, 평안도 희천(熙川) 지방의 석비 장생(長栍)은 그 석면에 장생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도 마을 사람들은 ‘미륵’이라고 부른다.(본문 중에서)
이 글은 ‘장승’에 관한 단편 기고로 간략히 장승의 시작과 형태 및 의의를 통해 지금은 거의 잔재만이 있고 사라진 민속 문화를 재조명하였다.
전체적으로 본문은 맞춤법과 함께 주해를 달아 풀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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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김성칠(金聖七)(1913∼1951)
역사학자
경북 영천 출생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큐우슈우 토요꾸니 중학, 서울 경성법전 수학
조선금융조합연합회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
동아일보 농촌구제책 현상모집 당선
대표저서 조선역사(1946), 동양사 개설, 용비어천가, 열하일기, 번역물 펄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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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장 장승의 기원
제2장 장승의 명칭
제3장 장승의 기능
제4장 세 가지의 장주
제5장 수살대(水杀竿)
제6장 이정(里程) 장생(長栍)의 사례
참고문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