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부터 얻을 것은 ‘배움’이다. 결코 후회나 자책이 아니다. 배움이 있었다면 지나간 과거인 어제는 충만한 하루이다.
오늘은 치열하게 맞붙을 시간이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이다. 이 자리를 피해 과거로 숨지도 말고, 상상의 날개만 펴면서 미래로 도피하지도 말아야한다. 오늘이라는 이 자리에, 이 시간을 치열하게 살아간다면 내게 오늘은 충분한 하루이다.
그리고 내일 ‘희망’에 찬 하루를 기대하면 된다. 내일을 맞이하는 기쁨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희망 가득한 하루를 맞이할지, 절망만으로 채워진 하루를 맞이할지는 항상 스스로의 선택이다.
“나도 잘 하고 싶다. 보험영업”
그렇다면 오직 오늘만 살아보자. 어제는 잊고 내일도 잊자. 눈앞의 오늘만 살아내자. 그렇게 하루, 이틀, 그리고 한 달을 버텨내고 내게 이런 소식을 전하길 바라며 책을 마친다.
“나도 잘 하고 있다. 보험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