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세계문학전집 166)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문학동네 | 2018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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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페미나상 수상작 『야간비행』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6번으로 출간되었다. 생텍쥐페리에게 비행중의 경험은 많은 작품의 모태가 되었는데, 1931년 발표한 이 소설은 아르헨티나 야간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직원들을 단련시키고자 그들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밤하늘 속에서 고독과 죽음에 맞서는 조종사 파비앵의 모습을 통해, 초기 항공우편산업을 이끌던 사람들의 책임감과 용기를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이들의 강인한 의지와 숭고한 용기에 대한 한 편의 아름다운 찬가라 할 수 있다. 당시 앙드레 지드의 머리말과 함께 출간되어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듬해 미국과 영국에서 영역본이 출간되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져 생텍쥐페리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de Saint-Exupery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가 되었고, 1926년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해 우편비행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비행사」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1929년 조종사인 자신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첫 장편소설 『남방우편기』를 출간했다. 2년 뒤 『야간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문단의 인정을 받았다. 시험비행사, 기자 등으로 일했으며, 스페인 내전 당시 특파원으로 활약했고 2차대전이 발발하자 공군 대위로 참전했다. 『인간의 대지』 『전시 조종사』 『어린 왕자』 등을 썼다. 1944년 홀로 정찰비행을 나갔다 실종되었다.

목차소개

머리말
야간비행

해설 | 존재와 도전, 자유와 의무 사이에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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