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록(隨想錄)』은 1929년 신문지상에 기고한 단편 수필이다.
저자는 이미 당시의 세태적인 아픔과 통정하는 심정으로 자신이 진정한 인텔리겐치아인지를 되묻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운동의 기반적 입문을 갖추기 위한 부르짖음인 현실적 해답의 부흥과 희망, 용기라는 모토로 각성하고 개혁하려는 심경 의지를 표출하였다.
본문은 원문 그대로 적었으며 일부는 맞춤법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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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심훈(沈薰)(1901~1936) 호 금강생
본명 심대섭
경기도 시흥 출생
소설가, 시인, 영화인
경성제일고보 졸업
중국 지강(之江)대 국문학과 중퇴
동아, 조선일보 기자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 극(劇)문화 결성
동아일보 우리나라 최초 영화소설 ‘탈춤’ 연재 발표
대표작 농민소설 동아일보 공모 당선작 ‘상록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