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개정판)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이덴슬리벨 | 2018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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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09년 미국 소설 베스트셀러 4위!
2008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워싱턴 포스트 “Best Books”
미국·프랑스·호주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
2018년 전 세계 26여 개 국가에서 영화 개봉! 국내 2018년 8월 10일 넷플릭스 개봉!

영국해협에 위치한 채널제도의 건지 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일하게 독일에 점령되었던 영국의 영토.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이 시기를 버텨낸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린 소설이다. 런던에 사는 주인공 줄리엣은 우연한 편지로 인해 일면식도 없던 건지 섬 사람들의 삶 속을 들여다보게 된다. 줄리엣이 이들과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특별할 것 없는 보통 사람들이 고난의 시기에도 작은 즐거움과 희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경쾌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진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아한 영국식 유머, 깊이 있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 이 책은 출간 이후 10년 동안 입소문만을 통해 스테디셀러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2018년에는 오랫동안 많은 팬이 기다려온 영화화가 완료되어 26여 개 국가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 〈왕좌의 게임〉의 미치엘 휘즈먼 등 아름다운 남녀 배우가 주연을 맡아 흥미를 더하고,〈해리 포터와 불의 잔〉등 수많은 블록버스터를 만든 마이크 뉴웰이 감독하여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국내에서도 2018년 8월에 개봉한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XO44JoMvwDQ

<2010년 2월에 출간 되었던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개정판 도서 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메리 앤 섀퍼
1934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마틴스버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평생 여러 곳의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했고, 지역신문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그녀의 오랜 꿈은 ‘출판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쓰면서 건강이 악화된 메리는 조카 애니 배로스에게 책의 마무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2008년 초 세상을 떠났다. 이 매혹적인 데뷔 소설은 유작이 되고 말았다.

저자 : 애니 배로스
애니는 메리 앤의 조카다. 과거 크로니클 북스의 편집자였으며, ‘아이비와 빈’을 주인공으로 한 유명 동화 시리즈의 작가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녀의 소설은 2008년 5월에 미국 블룸스버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녀는 성인용 도서의 작가이기도 하다. 우리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애니는 삶을 애처롭고도 매혹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메리 앤의 유전자를 공유한, 천부적인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역자 : 신선해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편집기획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나는 잠자는 예언자》《십자가와 칼》《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비바 라스베가스》《산티아고 가이드북》《여자끼리 떠나는 세계여행》《블레이드》《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신비한 소년 44호》《사랑의 행위》 등이 있다.

목차소개

제1부
1946년 1월 8일~5월 20일 런던에서

제2부
1946년 5월 22일~9월 17일 건지 섬에서

미스 이솔라프리비의 탐정수첩
비밀문서, 사후에도 절대 공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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