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모티브로 세상을 비춰 보았습니다.
모든 피사체는 나름대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사진에 담기면 더 의미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미 하나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이 있습니다.
형태보다는 의미에 중점을 둔 사진을 모아 놓으니 커다란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꽃만 꽃이 아니라 시각만 살짝 바꾸면 세상만사가 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