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네.
하지만 아무래도 난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느 날 헛간 속에 뒹구는 아버지의 병상일기를 발견하고 나서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왜 아버지께서 날 낳으셨는지를…
저자의 이야기다.
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난 젊은이들의 아버지
글을 쓰는 이는 아니다.
그런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진솔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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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균형(李筠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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