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이슈는 사람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 ‘발암물질’다.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햄과 베이컨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군 발암물질 리스트에는 자외선, 흡연, 염화비닐, X선 등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햄을 먹는 것이 흡연만큼 위험한 일이란 것일까? 대체 발암물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정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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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태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학사, 동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과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올해의 의과학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