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이슈는 ‘코딩’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된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무엇보다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고 입시 중심 교육과정의 한계로 창의력을 요하는 코딩 교육이 과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역시 많다. 이러한 코딩이란 무엇이고 수업과정으로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질지, 문제점은 없을지 등을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