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북킹은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취미생활일 뿐 아니라, 학교 수업에서 다룰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유학 경험이 있는 이들로부터 한국에 소개된 후 ‘새로운 취미생활’ ‘엄마표 앨범’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수식어와 함께 30~40대 주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NS를 통해 전 세계 스크랩북커의 앨범 페이지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정보 공유도 쉬워져서 한국에도 스크랩북커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 만나는 스크랩북킹》은 사각의 틀 안에 어떻게 사진을 배치하고, 어떤 장식으로 앨범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지, 40여 가지 다양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알려주고 소개하는 국내 최초 스크랩북킹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