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김서령은 1974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뒤, 대산창작기금과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아르코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IWP: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었다.
소설집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와 《어디로 갈까요》, 장편 소설 《티타티타》, 산문집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를 출간했으며 《빨강 머리 앤》과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 번째 이야기》를 번역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한 가지의 방식이라 믿고 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 말을 대신해 소설을 쓴다.
옮긴이의 말
Chapter 1. 화난 이웃
Chapter 2. 성급한 결정과 뒤늦은 후회
Chapter 3. 해리슨 씨네 집
Chapter 4. 의견 차이
Chapter 5. 어엿한 선생님
Chapter 6. 별별 사람들
Chapter 7. 의무감
Chapter 8. 마릴라, 쌍둥이를 데려오다
Chapter 9. 마을 회관 페인트칠
Chapter 10. 말썽꾸러기 데이비
Chapter 11. 이상과 현실
Chapter 12. 엉망진창 하루
Chapter 13. 멋진 피크닉
Chapter 14. 위험을 피하다
Chapter 15. 방학이 시작되다
Chapter 16. 희망사항
Chapter 17. 사고는 끊이지 않고
Chapter 18. 토리 길에서의 모험
Chapter 19. 행복한 하루
Chapter 20. 종종 생기는 일
Chapter 21. 사랑스러운 라벤더
Chapter 22. 자질구레한 일들
Chapter 23. 라벤더의 사랑 이야기
Chapter 24. 우리 마을 예언가
Chapter 25. 에이번리의 스캔들
Chapter 26. 길모퉁이에서
Chapter 27. 돌집에서 보낸 오후
Chapter 28. 마법의 성으로 돌아온 왕자
Chapter 29. 시와 산문
Chapter 30. 돌집에서 열린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