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날아온 아주 유쾌한 소녀 여신 <프레야 시리즈>
북유럽 신화 속 사랑과 전쟁의 여신 프레야는 인간들에게 잊혀진 채
27년간 정신병원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 그녀에게 어느 날 낯선 면회객이 찾아오고,
면회객은 프레야에게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으니 자신들에게 협력하라며 말한다.
“협력하지 않으면, 죽어.” 프레야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내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그날 막 입사한 웹디자이너를 어깨에 메고 정신병원을 탈출하는데,
과연 이 천방지축 사랑스러운 여신의 앞날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손을 뗄 수 없는 속도감, 강렬하고 살아있는 캐릭터,
유쾌하고 감각적인 문체까지,
핀란드에서 날아온 기상천외한 요절복통 도시 판타지
게임보다 빠르고, 라이트노벨보다 화끈한 천방지축 여신이 나타났다!
북유럽 신화 속 사랑과 전쟁의 여신 프레야는 인간들에게 잊혀진 채 27년간 정신병원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 그녀에게 어느 날 낯선 면회객이 찾아오고, 면회객은 프레야에게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으니 자신들에게 협력하라며 말한다. “협력하지 않으면, 죽어.” 프레야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내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그날 막 입사한 웹디자이너를 어깨에 메고 정신병원을 탈출하는데, 과연 이 천방지축 사랑스러운 여신의 앞날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세계적인 인기게임 앵그리버드의 제작사 로비오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게임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프레야 시리즈’(The Freya Series)의 첫 번째 작품.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는 인간의 믿음이 신을 만들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그 신들은 인간의 믿음의 내용과 크기에 따라 형성되고, 강력해지며, 나약해지고, 소멸된다. 오늘날 옛 신화의 신들은 대부분 위력을 잃었지만 상당수는 어딘가에서 여전히 불로불사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신들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기업이 뻗치는 어둠의 손길, 그리고 그에 맞서는 주인공 프레야와의 뜨겁고도 한 판 대결이 유쾌한 난장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