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의 살아 숨 쉬는 번역으로 만나는 순금의 문장, 그리고 "젊은" 개츠비. 영원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신화, 그 찬란한 영광에 인생을 건 남자의 "위대한 환상"을 그린 불멸의 고전. 무라카미 하루키, J. D. 샐린저 등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 꼽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최고 걸작이자 대표작으로, 화려한 "재즈 시대"를 배경 삼아 아메리칸 드림과 물질주의, 계급적 동경과 부에 대한 갈망 등 미국을 지배하는 관념과 테마를 펼쳐낸다. 1999년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