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철이, 정윤이, 범수는 학교에서 유명한 개구쟁이들이다. 선생님께서는 물이 깊은 냇가에서 절대 놀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셋은 선생님과의 약속을 잊고 수업이 시작된 줄도 모르고 냇가에서 논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냇가에서 놀고 들어온 날 선생님께서는 회초리로 아이들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바짓가랑이를 올리고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그것을 보고 세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까지 달려들어 선생님을 말리며 엉엉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이 책을 쓴 이영애 작가는 어린이가 좋아서 동화 쓰기를 시작했답니다. 작품으로 <교실에서 탈출한 아이들>, <구구단도 못 외우는 웅이 오빠>, <내 똥을 기억해 줘!>, <똥 싸고 왜 화를 낼까?>, <마술을 부리는 컴퓨터>, <보물을 잃어버렸다고?>, <오빠 때문에 걸린 감기>, <점박이가 대장 되던 날>, <팽순이는 꼴찌가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아이들이 운동장을 엉금엉금
도깨비가 선생님을 닮았어요
교실에서도 물장구치고 놀아요물놀이를 하지 말라구요?
호랑이는 장가가고, 여우는 시집가고
또 매 맞았다!
선생님 잘못했어요!
아이들이 엉엉엉 울어요
도움말
엄마가 들여주는 작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