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1. 선조 25년 4월 13일
왜구가 쳐들어 와서, 동래부사 송상현 등이 죽다
2. 선조 25년 4월 14일 (선조수정실록)
왜적이 군사를 일으켜, 부사 정발이 전사하다
경상 좌수사 박홍이 성을 버리고 달아나다
왜적이 밀양 지역에 쳐들어오다
왜적이 상주에 침입하자, 이일의 군대가 패주하다
동지중추부사 이덕형을 왜군에 사신으로 보내다
도성의 수비를 의논하다
적병이 충주에 침입하여 신립이 전사하다
왜적이 조령에 이르러 군대를 진출시키다
3. 선조 25년 4월 17일
변보가 서울에 도착하자, 이일을 순변사로 보냈으나 패배하다
신립을 삼도 순변사에 제수하다
적이 상주에 이르자, 경응순을 보내 화친을 청하다
신립이 충주에서 패배하다
4. 선조 25년 4월 28일
충주의 패전 보고가 이르자 파천을 의논하다
인심이 위구해 하자, 전교를 내려 안심시키다
5. 선조 25년 4월 30일
새벽에 서울을 떠나다
왜구가 상륙한 후, 침전에서 이상한 기운이 생겼다고 하다
승려 무학이 지은 도참기에 나오는 귀절과 도성의 동요가 유행하다
6. 선조 25년 5월 1일 (선조수정실록)
‘상’이 동파관을 출발하다
왜적이 경성에 침입하자, 이양원·김명원이 퇴주하다
‘상’이 평양에 이르다
적이 종묘를 불태우다
전라 수군 절도사 이순신이 거제 앞 나루에서 왜적을 격파하다
비변사에서 요동에 구원을 청하도록 계청하다
7. 선조 25년 5월 3일
경성이 함락되자, 도검찰사 이양원 등이 도망하다
신잡이 돌아오자, 적의 형세와 평양으로 옮길 일을 논의하다
8. 선조 25년 5월 4일
승지 및 비변사 당상과 평양으로 옮기는 일을 논의하다
9. 선조 25년 5월 5일
‘상’이 저녁에 봉산에 이르다
병조판서 김응남 등을 인견하고, 무기 제조, 호종 군대 등을 논의하다
10. 선조 25년 5월 12일
‘상’이 평양에 있다
승문원의 자문에, 왜변으로 의물이 빠졌다는 말이 있다
상황보고가 다르자, 정원이 원수에게 하문할 것을 청하다
11. 선조 25년 5월 18일
호종하던 신하 중 사직을 청하는 일이 많자, 허락하지 않기로 하다
12. 선조 25년 5월 20일
‘상’이 대신 이하를 인견하여, 적의 형세 등을 논의하다
13. 선조 25년 6월 1일 (선조수정실록)
삼도의 군사가 용인에서 패하다
이순신이 잇따라 왜병을 패배시키다
이순신이 원균을 배제하고서, 단독으로 장계를 올리다
유성룡을 다시 복직시키고 부원군에 봉하다
요동 도사사 진무 임세록이 왜적의 실정을 탐지하러 오다
왜장 평행장 등이 대동강 남쪽을 침범하다
임세록이 유성룡과 연광정에 올라 적의 상황을 탐지하다
왜장이 이덕형과 만나, 정명가도를 이야기하다
이덕형을 청원사로 삼아, 요동에 가서 급박함을 알리도록 하다
왜장 청정이 관북에 침입하다
난이 일어나자 명망있는 진신들이 모두 도망하다
각도에서 의병이 일어나다
14. 선조 25년 6월 9일
왜적이 강화를 요청하자, 이덕형 등과 논의하다
15. 선조 25년 6월 10일
평양의 인심이 흉흉하여, 다시 행행할 일을 논의하다
16. 선조 25년 6월 11일
평양을 떠나 영변으로 향하다
유성룡이 왜적 상황을 살피고, 출병을 앞당기도록 할 계획임을 아뢰다
17. 선조 25년 6월 14일
요동으로 건너갈 계획을 결정하고, 선전관을 보내 중전을 맞도록 하다
대신들에게, 중국에 들어가기 위해 자문을 발송하도록 명하다
18. 선조 25년 6월 29일
사관으로써 도망한 임취정 등의 삭거 사판을 청하다
왜적의 기세가 강해지자, 중국은 심유경을 파견하여 강화를 꾀하다
19. 선조 25년 7월 1일
전라 절제사 권율이 왜적을 웅치에서 물리치다
왜병이 전주에 침입하였다가 퇴각하다
의병장 김준민과 곽재우가 왜병을 물리치다
이순신이 왜병을 고성 견내량에서 격파하다
승통을 설치하여 승군을 모집하다
함경남·북도가 적에게 함락되다
일본 풍신행장 등이 보내온 편지 두 통
일본의 침략이 정명가도에 있음을 설명하다
20. 선조 25년 7월 2일
‘상’이 의주에 있다
함경도 지역의 왜적 진격 상황을, 순찰사 이희득이 치계하다
21. 선조 25년 7월 6일
유성룡이 중국 군사에게 지급할 군량의 조달 방법을 아뢰다
중국에 왜적의 머리를 보내자, 요동 도사가 은을 보내며 부친 자문
22. 선조 25년 7월 11일
중국 병부에서 조선을 구원하겠다는 내용으로 보낸 자문
23. 선조 25년 7월 20일
윤두수가 왜적에 대한 정보, 조선군의 투항설 등을 해명하다
24. 선조 25년 7월 30일
이성중이 중국군의 도착 상황과 인원 및 출정 일정을 아뢰다
25. 선조 25년 8월 1일
순찰사 이원익 등으로 평양을 공격하게 하였으나, 이기지 못하다
이순신 등이 부산에 주둔한 적을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다
의병장 조헌이 청주성을 회복하다
26. 선조 25년 8월 2일
양 총병 등 중국군의 형편, 요동 파천 등을 논의하다
27. 선조 25년 8월 10일
양덕의 적에 대한 방어, 군량 조달, 중국군의 전력 등을 논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