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 4
끝내며 - 254
Part 01
감각은 나다움을 더한 객관화
감각은 베스트가 아닌 유니크 - 12
객관성, 감각을 자본으로 만드는 첫 번째 힘 - 16
나다움에 객관성을 확보하면 자본이 된다 - 20
감각,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 25
똑같아야 한다고 교육받았을 뿐 - 31
고객의 지갑은 이성적이지 않다 - 36
감각으로 백화점을 이긴 상점의 비밀 - 42
치밀한 감각이 관성을 벗게 해준다 - 48
감각의 탁월함,모든 이들의 로망 - 56
Part 02
감각을 자본으로 바꾸는 여섯 가지 비밀
1장 / 머리와 가슴에만 존재하는 감각 [ 직감 ]
고객이 알아서 상상하게 한다 - 65
자부심 감각을 심어주면 지갑을 연다 - 69
휴리스틱, 고객에게 이질감을 주지 마라 - 75
단순함으로 고객에게 여백을 허하라 - 81
나만의 ‘그 무엇’이 직관을 훈련한다 - 86
2장 / 보여야 믿고, 믿으면 보인다 [ 시각 ]
사람의 눈이 가장 바보스럽다 - 95
55 : 38 : 7 법칙, 메르비안의 법칙 - 101
장사하겠다면 시각적인 요소를 훈련하라 - 108
컬러는 강하다 - 114
시각은 성실함을 먹고 자란다 - 120
3장 / 뇌의 최대치 자극요소 [ 후각 ]
후각은 주고받는 호흡에서 시작된다 - 127
후각을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 - 132
향기에 상상력을 불어넣어라 - 137
욕망을 자극하는 향기 - 142
향기 마케팅, 공간을 탐하다 – 148
4장 / 흥(興)이 있어야 지갑을 연다 [ 청각 ]
장사하는 사람에게 경청은 치명적 매력 - 155
당신의 목소리에 연봉이 달라진다 - 159
천 냥 빚을 갚거나 비수를 꽂거나 - 166
리듬이라는 감각을 파는 방법 - 171
흥이라는 감각을 키워보자 – 176
5장 /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수단 [ 촉각 ]
접촉위안,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좋아했다 - 183
‘만진다는 것’의 쾌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라 - 189
스킨십으로 거리를 좁혀라 - 193
디테일한 촉감경영이 고객을 모은다 - 198
촉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204
6장 /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감각 [ 미각 ]
감각의 집약인 미각, 체험마케팅의 끝판왕 - 209
고객의 지갑을 여는 것은 ‘마음’ - 215
체리피커를 겁내지 마라 - 220
맛 칼럼니스트, 먹방 그리고 경제 - 224
입소문의 밑바탕은 신뢰와 정성 – 227
Part 03
노희정의 감각 키우기 교실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라 - 232
마인드는 나답게, 스타일은 그곳에 맞게 - 236
사람관계를 고슴도치로 인식하자 - 239
얼마나 열정적인가 - 245
일상의 소소한 사치가 감각을 키운다 - 250
VMD 1세대 노희정이 들려주는
감각을 자본으로 바꾸는 기술
취향이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열쇠는 무엇일까? 지난 20여 년 동안 현장을 누비며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온 현직 VMD 노희정은 말한다. 그 해답은 바로 ‘남다른 감각’이라고.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아무리 훌륭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감각’이 뒤떨어지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은 채 쓸쓸히 뒷길로 사라져 가고 만다. 하루하루 숨차게 돌아가는 21세기를 살아가려면 개인이든 업소든 단번에 고객의 눈길을 잡아끌 수 있는 남다를 감각이 필요하다.
물론 쉽지 않다. ‘워라밸’은 소리 높여 주장하면서도 정작 패션 밸런스는 꽝인 사람이 대다수다. 개중에는 타고난 감각이 돋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제멋’을 넘어 타인의 시선까지 고려할 줄 아는 고수는 많지 않다.
‘감각 고수’ 노희정의 <감각 수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감각은 나다움을 더한 객관화” “감각을 자본으로 바꾸는 여섯 가지 비밀” “노희정의 감각 키우기 교실”을 차근차근 읽고 따라 하다 보면 아무리 심한 ‘패션 테러리스트’나 ‘감각맹’도 어느새 나만의 감각의 세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차근차근 감각의 세계를 찾고 실천하는 동안 고객의 마음은 저절로 열린다. ‘감각을 자본으로 바꾸는 감각의 기술’을 어느새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감각수업>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비즈니스맨이나 사업가, 객장을 열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틈틈이 읽고 실천해야 할 ‘감각자본’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